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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3월 1일 누가복음 18장 15~30절 하나님 나라는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자기 스스로 갖춘 조건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앞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습니다. 제자들은 왜 사람들을 꾸짖었을까요? 분명히 어떤 상황이 있었겠지만, 아마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 때문에 피곤해하실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아이들을 가까이 부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이런 사람들, 즉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강조하시는데,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Light & Delight 2월 27일 목회서신 "나를 따라 오라"는 그 말씀에... 헨리 나우웬은 “예수의 길”이란 책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란 헛되이 헤매거나 주저앉아만 있는 삶으로부터 우리를 불러내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삶이다. 그분은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신다. 의지적으로 듣고 따르면 점차 우리 삶에 초점이 잡힌다. 초점이 있는 삶은 더 이상 피곤하지 않다. 에너지를 어디에 쏟아야 할지 알게 된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도 알게 된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란 ‘나’를 버리고 ‘타자’이신 그분께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과감히 자신에게서 벗어나 지금까지 구축해 온 ‘자아’를 점차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타자이신 그분의 인도하심에 이끌려..
Light & Delight 2월 26일 누가복음 18장 1~14절 하나님은 정의로운 판단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을 모른 체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전에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낙심하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비유에 등장하는 재판관은 하나님 아버지와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재판관은 전혀 하나님 아버지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과부의 송사를 맡고 있는 재판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사람을 존중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부가 자신을 귀찮게 하고 끝까지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
Light & Delight 2월 25일 누가복음 17장 20~37절 하나님 나라는 이미 우리의 손 닿는 곳에 있습니다. 종말은 특정한 시점이 아니라,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일에 함께 하는 삶이 제자들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묻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말씀을 배우면서 종말이라는 것을 특정한 어느 시점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부터 다시 오실 때까지 모든 시간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 관점에서 생각하면 바리새파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에 대한 질문은..
Light & Delight 2월 24일 누가복음 17장 1~19절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세우기 위해 용서하는 일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이 기꺼이 행해야 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믿음의 전부가 아닙니다. 믿음은 나의 삶을 고쳐 주신 예수님을 향해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힘든 시련의 시간을 만나기는 하지만, 그것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작은 사람 또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을 괴롭혀서 걸려 넘어지게 하느니, 차라리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은 도대체 어떤 일이기에, 그 일에 대한 책임이 이렇게 중한 것..
Light & Delight 2월 23일 누가복음 16장 19~31절 누가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를 앞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와 연결했습니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돈에 대한 비유를 비웃었을 때,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자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고 했습니다. 김동문 선교사님께서 알려 주신 당시 배경을 보면, 자색 옷은 이른바 황제의 색이었고, 자색 염료는 레바논의 지중해변 어패류에서 채취한 것으로 만든 염료이기에, 현재의 가치에 따르면 옷 한 벌의 가격이 수억 원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그런 옷을 입을 수 있는 사람은 로마의 귀족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추측이 되니, 이 비유를 듣는 사람들은 황..
Light & Delight 2월 22일 누가복음 16장 1~18절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의 재물을 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사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권력과 부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 나라 복음의 힘에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 가지 비유를 세리와 죄인들,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신 예수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한 가지 비유를 또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불리는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성경에서 가장 난해하게 생각되는 본문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이 청지기는 분명히 불의한 사람인데, 주인은 이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 더 관찰해야 것은,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
Light & Delight 2월 20일 목회서신 우리는 신실한 척합니다. 오늘은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자의 기도”에 있는 기도문 한 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기도 시를 읽으면서 저의 마음이 그대로 보여서 많이 부끄러웠고, 그런 마음을 보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그대로 보여드리고, 오늘도 아버지의 따뜻한 품에 안길 수 있음에 감사함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 우리는 신실한 척합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 모든 정의의 기원이 되시는 주님, 당신을 맞닥뜨릴 대 우리는 우리의 하찮음을, 더 나아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당신 앞에 서는 일이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당신께서 우리를 좋아하셨으면 하기에 우리는 우리 본모습을 ..
Light & Delight 2월 19일 누가복음 15장 11~32절 아버지 하나님은 아들들이 모두 아버지의 아들로 하나 된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을 어떠한 조건이 없어도 환영하고, 죄를 지은 아들도 품에 안아 주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자신들의 공을 내세우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도 약속을 확인하며 돌보십니다.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또 세리와 죄인들에게 하나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 비유가 나오게 된 이유를 기억하는 것은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본문의 비유를 보면서 몇 가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은, 유산을 먼저 달라고 하는 작은 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패륜적 행위, 그리고 그가 당한 불행, ..
Light & Delight 2월 18일 누가복음 15장 1~10절 잃어버린 양과 드라크마의 비유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죄인의 회개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도 잃어버렸던 사람이었고, 힘써 찾으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의 투덜거림에 대한 대답을 비유로 하십니다. 그들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오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투덜거린다는 사실을 아신 예수님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에 대해서, 그리고 한 닢의 드라크마를 잃어버렸다 찾은 여인에 대해서, 그리고 이어서 그 유명한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꼭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예수님은 이 말씀을 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