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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10월 5일 사사기 13장 1-25절 이스라엘은 또 하나님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지릅니다. 어떤 악행인지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우상을 숭배하는 일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40년이나 블레셋에게 고통을 당하는데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죄악은 사람을 둔감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제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돌아오지도 않는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것을 계획하십니다. 단 지파 중 마노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나실 사람’으로 구별하며 키울 것을 말씀하고, 그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는 일을 할 것을 말씀합니다. 천사는 마..
Light & Delight 10월 3일 목회서신 편협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사람은 항상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합니다. 어렸을 때는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만 듣는 것 같았고, 조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면서 성숙을 경험하는 것 같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고 듣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큰 문제가 되겠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시각과 청각이 제한되어 있다면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마음은 사람에게 필요한 배려와 관용의 태도를 보이지 못하게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서 도량..
Light & Delight 10월 2일 사사기 12장 1-15절 에브라임 지파가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들은 기드온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입다가 암몬 사람들을 물리친 후에 찾아와, 왜 자신들은 전쟁에 부르지 않았냐고 따집니다. 사실 10장 9절에 기록한 것처럼, 암몬 사람들 때문에 에브라임도 괴롭힘을 당했으니, 입다는 에브라임을 구원한 것이기에 에브라임은 입다에게 감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입다에게 따지는 것입니다. 에브라임이 길르앗 사람인 입다에게 따지는 이유는 평소에도 길르앗 사람들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입다는 암몬 자손과의 전쟁 중에 에브라임을 불렀지만 그들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며 항변합니다. 그리고 길르앗 사람들을 모아 에브라임과 싸워 이깁니다. 그리고 이후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강을 건널..
나는 21년 부교역자 생활을 했다. 사역을 시작했던 교회에서 부목사들이 담임목사님 앞에서 다투는 광경을 보았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엇을 더 많이 가지려고 무엇을 놓치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일까? 그렇게 얻고 지켜봐야 부목사인데, 왜 저렇게 욕심을 부릴까? 물론 자신들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고, 심지어는 정의를 위해 다투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욕심과 사람에 대한 시기가 이미 다 비치는데, 강단에 서서 설교하면 사람들은 자신을 거룩한 사람으로 볼 것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자신에게 좋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싸우는 목사들을 보고 담임목사님은 많이 힘이 드셨는지, 일개(?) 전도사인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
Light & Delight 10월 1일 사사기 11장 29-40절 입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이 사람을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일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 사람에게 그의 영을 임하게 하신 것입니다. 입다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전쟁을 감당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신 후에도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승리를 하고 사람들을 구원했다고 하더라도, 기드온처럼, 삼손처럼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살면 결국 그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입다는 전쟁을 ..
Light & Delight 9월 30일 사사기 11장 1-28절 암몬 사람들이 길르앗에 진을 치고, 전쟁을 겪어야 하는 이스라엘도 미스바에 진을 쳤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미스바는 사사기 19-21장에서 나오는 미스바와는 다른 지역으로, 길르앗에 속한 성읍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암몬 사람들이 길르앗에 진을 친 것은 이스라엘의 약함을 보여 주고, 지도자도 없이 미스바에 진을 친 후에야 지도자를 세우려고 하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처참한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11장에서 길르앗 사람 입다가 소개됩니다. 입다는 창녀의 아들이었고, 길르앗 본처의 아들들에게서 쫓겨나는 불우한 생활을 했습니다. 건달로 지내는 입다에게 길르앗의 장로들이 지휘관이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스라엘의 상황이 지도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
Light & Delight 9월 29일 사사기 10장 1-18절 10장 1-5절에서는 돌라와 야일이라는 두 명의 사사가 소개됩니다. 돌라에 대한 소개는 간단히 등장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사들과는 달리 3대가 소개됩니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집안에 대한 소개가 그가 좋은 집안을 배경으로 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23년 동안 사사의 역할을 했고 이스라엘을 구원했다고 기록하지만 자세한 상황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야일은 길르앗 사람으로 22년 동안 사사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구원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일은 사사로서 평안한 시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야일이 가지고 있었던 성읍의 이름 ‘하봇야일’은 ‘야일의 성읍들’이란 뜻입니다. 그는 부유한 사람이었고 그가 사사..
Light & Delight 9월 28일 사사기 9장 42-57절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의 공격이 끝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들이 ‘들로 나갔다’라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비멜렉은 그 때 군대를 매복시켰다가 기습 공격을 해서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세겜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엘브릿 신전의 지하 동굴에 피한 세겜의 성읍 지도자들도 모두 죽입니다. 아비멜렉은 데베스에도 진을 치고 전쟁을 계속합니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데베스 사람들이 피해있던 망대를 공격하려다, 한 여인이 던진 맷돌을 맞고 쓰러집니다. 승승장구하던 아비멜렉이 여인의 맷돌을 맞고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당합니다. 56절과 57절에서 아비멜렉과 세겜이 왜 이렇게 비참한 죽음을..
Light & Delight 9월 26일 목회서신 하나님의 부재를 가장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사기를 읽고 묵상하면서, 지난 한 주간 기드온이라는 인물을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기드온은 300명의 용사와 함께 이스라엘을 구원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철이 들면서 성경에서 읽는 기드온이, 설교를 들었을 때 알았던 기드온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기드온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안에 있는 비열함, 교만함, 이중성 등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기드온은 의심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셔서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시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도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있었습니다. 자기 아버지의 집에 있던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무..
Light & Delight 9월 25일 사사기 9장 22-41절 아비멜렉은 3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미움이 생기게 했습니다. 아비멜렉의 폭압적인 죄악에 대해, 그리고 아비멜렉을 도와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에 대해 심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리석고 욕심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을 갈라 놓으시면서 심판하셨습니다. 24절에서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합니다. 여벳의 아들 가알이 세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습니다. 그리고 세겜 사람들은 가알과 함께 아비멜렉을 저주하며 가알은 아비멜렉을 몰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이 세겜을 통치하기 위해 보내었던 스불이 그 계획을 듣고 분노해서, 아비멜렉에게 가알과 세겜의 계획을 알립니다. 결국 아비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