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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2020년 1월 19일 목회서신 순수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읍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으며 소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청’은 ‘귀를 기울여 들음’이라는 뜻도 있지만, ‘공경하는 마음으로 들음’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나에게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은, 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사람을 존중한다면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상대의 이야기에 귀가 기울여지지 않는 이유가 크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주변이 시끄러울 때 또는 나의 주의가 산만할 때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합니다. 그럴 때는 자리를 옮기거나 듣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상대방이 어떤 의도를 가지..
Light & Delight 2020년 1월 5일 목회서신 복 있는 사람으로 삽시다! 2020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마다 나름대로의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새로운 해를 시작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고,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가장 먼저 나누는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입니다. 복을 많이 받고 누리며 사는 것은 하나님 백성의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심지어 우리에게 복이 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곳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을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풍성한 복을 주십니다. 성경에서 창세..
Light & Delight 12월 29일 목회서신 “마무리와 시작” 그보다 더 중요한 “과정” 지난 성탄 주일에 예배 시작 전에 NPC의 Jim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Jim 목사님은 제게 다가와서 이제 두 번의 예배만 드리면 끝난다고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두 번의 예배가 지나면 또 52번의 주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지요. 서로 웃으면서 성탄 인사와 새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제 2019년의 마지막 주일 예배를 드리면, 송구영신 예배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Finish & Start” 무엇인가 마무리하면 또 다른 하나를 시작하는 것, 이것의 연속이 우리 인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마무리와 시작은 날마다 경험하는 일입니다. 하루를 마치면 새로운..
Light & Delight 12월 22일 목회서신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이 되어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은 사람들이 치러야 할 죄의 대가인 죽음을 대신 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가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선포하는 날이 된 것은 그 중심에 영광과 평화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 예수님께 더 집중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때, 예쁜 카드를 만드는 것보다도, 좋은 선물을 주고 받는 것보다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
Light & Delight 12월 15일 목회서신 성경 암송을 해봅시다. 저는 무엇인가 외우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특별히 성경암송은 더 많이 어려워합니다. 오래전에 교인들 앞에서 성경암송을 하라는 담임목사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갔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성경 암송은 늘 제 앞에서 저에게 부담을 주고 있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할 때에도, 교회 사역을 할 때에도, 성경을 암송하는 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게 만드시는 이상한 섭리를 경험해 왔습니다. 에임스반석교회에 와서는 담임목사로 있으니, 더 이상은 성경암송이라는 부담을 갖지 않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한 해를 보내면서 계속해서 마음에 성경암송을 해야겠다는 울림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한다는 것은 ’읊..
Light & Delight 12월 8일 목회서신 “지금 행복한가요?”(1) 지난 주간에 있었던 KBF 수련회에 가는 길에, 함께 차에 타고 있던 형제가 갑자기 저희 부부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목사님, 사모님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한참 BTS 노래를 들으면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철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BTS 노래가 철학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참을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번의 목회서신에 이 내용을 다 다루기는 어려워서 같은 주제로 몇 번에 걸쳐서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시다. “행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지금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무엇 때문일까요?” “지금 행복하다면 무엇 때문일까요?” “나보다 다..
Light & Delight 10월 27일 목회서신 지금도 개혁이 필요합니다. 10월 27일 주일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입니다.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에, 가톨릭 교회의 부패를 지적하며 95개 조의 반박문(신조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대문에 내걸었던 날을 기념하고자 개혁 교회들이 지키는 날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신학교 때 읽었던 ‘종교개혁사’를 펼쳐 보았습니다. 그 안에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했던 바를 나누려고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당시 가톨릭 교회의 신학적 오류와 부패를 지적했습니다. 교회가 부패하면서 교회 내부에서는 신성모독과 연결되는 행위들이 만연했습니다. 대표적인 부패가 면죄부를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독일과 같은 경우는 면죄부 판매책을 맡은 존 테첼(도미니크 ..
Light & Delight 10월 20일 목회서신 ‘더(more)’ 할 수 있습니다. 에임스반석교회의 금요찬양예배의 이름이 “The MORE”입니다. 조금 더 찬양하고, 조금 더 기도하고, 조금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자는 뜻으로 만든 이름입니다. (물론 “M.O.R.E.”라는 각 이니셜 안에는 “함께 마음을 열고, 회복하며 영원을 향한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저는 금요찬양예배를 통해서도, 우리 공동체가 조금 더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5-6년 전에 운동을 열심히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체육관에 등록하고 거의 매일 열심히 여러 운동을 했습니다. 한 번은 트레이너로 부터 운동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여러 운동기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자세로 운동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이 ..
Light & Delight 10월 13일 목회서신 기억하라! 얼마 전에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프로그램에서, ‘기억’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뇌에서 어떻게 기억이 진행되는지, 어떤 이유로 기억의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마지막에 에릭 켄델이라는 분이 한 말이 소개가 되었는데,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인 이유는, 우리가 배우고 기억하기 때문이다.” - Eric R. Kandel 여호수아기를 묵상하면서, ‘기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기억할 수 있는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약간 진부하게 느낄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께서 하..
Light & Delight 10월 6일 목회서신 연합의 즐거움 우리 에임스반석교회는 매년 10월 첫 주일에, Northminster Presbyterian Church와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0월 첫 주일은 “세계 성찬의 날”(World Communion Sunday)이기도 합니다. 한 지붕 아래서 다른 시간에 예배하는 두 개의 예배 공동체가,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예배하는 것은 특별한 은혜의 시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하나님이신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인 후 우리에게 가장 먼저 주시는 은혜의 방편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서 말씀을 만나고, 예배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향해 더 가깝게 나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