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장 1~15절

Light & Delight 5월 4일

 

잠언 2장 1~15절

 

•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에 옳게 반응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를 추구하며 사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분별력이 생깁니다. 
• 하나님 은혜 안에 사는 사람을 주님은 지키십니다.

 

지혜에 대한 옳은 반응은, 받아들이고, 깊이 간직하고,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지혜에 대해 반응하면 그 후에는 지혜를 찾게 됩니다. 지혜를 더 사모하게 됩니다. 소리를 높여 부르며 찾고, 가장 귀한 것을 찾는 열정까지 생길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혜이신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깊이 간직하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께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소리 높여 부르고, 찾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고 반응하고 은혜를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이 지혜를 받고 누리는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에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받아들이고 채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준비하고 찾아 나서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가만히 있으라고만 하지 않으십니다. 깨닫고 순종해야 하는 구체적인 생활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에는 분별력이 있습니다. 그 분별력은 정직과 연결이 됩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정결한 사람, 공평한 사람, 충성스러운 사람을 주님께서는 지키십니다. 이 말씀은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말씀을 실현하고자 애쓰는 사람을 보살펴 주신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옳게 살려는 노력은 결국 복된 길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온갖 악한 사람들의 유혹과 공격 속에서도 주님께서 지켜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며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