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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35~45절 예수님은 이른 새벽에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시는 예수님이셨습니다. 귀신을 내쫓고 병자를 고치시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시지만, 그 모든 능력의 근원이 아버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새벽’, ‘외딴 곳’ 등 기도의 시간과 장소도 지나칠 수 없겠지만, 어떤 장소나 시간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의 삶에 대한 도전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여러 고을로 가서 말씀..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21~34절 예수님은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여기에서 주목을 끄는 말씀은, 예수님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율법학자들도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텐데, 그들에게는 권위가 없었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확인이라도 하는 것처럼, 회당에는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악한 귀신이 회당에서 사람을 괴롭혔고,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던 율법학자들은 악한 귀신을 제어할 아무런 권위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에게 본문은 큰 도전과 경고를 줍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권위, 악한 것을 이기는 권위,..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14~20절 주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사역했던 세례자 요한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곧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기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때가 찼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는 예수께서도 기다리신 때였을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그의 사역을 마치고, 이제 예수님께서 복음의 사역,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 땅에 펼치시는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지정된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9~13절 예수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요한에게로 오셨습니다. 요단강에서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마가는 그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탄생이나 어릴 때 이야기, 세례자 요한과 만나서 나눈 대화 등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더 긴박하고 중요한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이 마가에게 주신 주님의 영감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세례자 요한을 소개한 마가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예수께서 자기 백성을 대표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고 그들의 자리에 오셔서 그들을 대표하는 분이..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1~8절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복음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시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과, 그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단순히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마가복음 1장 1절을 조금만 생각하고 읽어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은 무엇인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했고, 그 시작을 위한 놀라운 계획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요한일서 4장 15절에서 사도..
[진영이논리] 그가 변한 것인가? 내가 변한 것인가? 내가 대학생이었던 때, 나는 그분들의 설교와 함께 한 대화의 자리에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내가 해야 할 일도 내려놓고 그분들 옆에 붙어서 한 마디라도 더 담으려고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그분들이 나를 멘티라고 여기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분들을 멘토라고 말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분들이 언급한 책은 모조리 구입해서 읽었고,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할 수 있을까 늘 마음을 썼습니다. 30년 정도가 지난 후, 내가 보거나 전해 들은 그분들은 지금의 나와 너무 다른 삶을 삽니다. 나는 배운 대로 살려고 했을 뿐인데 나는 지금 그들과 너무 멀어진 느낌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분들은 기득권이 되었습니다. 기득권이 된 후 그들의 태도는 ..
[진영이논리] 삼단논법? 삼단논법은 “B이면 C이고, A는 B이면 A는 C이다.” 이렇게 정리되는 논법입니다. ‘대전제’, ‘소전제’, ‘결론’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논법으로 세상의 이치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특별히 사람과 연결이 되는 판단에서는 더 어렵습니다. 목사로 살면서 성경을 이해하려고 논리를 구성할 때도, 오랜 시간의 경험대로 단순하게 논리를 정하고 싶은데, 이제는 “과연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정말 그런가?” 하고 생각합니다. 인생이 복잡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해져야 할 필요가 있더라도, 분명한 목적과 의미가 명확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야 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쉽게 결론을 만들려는 시도를 멈추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경험과 세상에..
[진영이논리]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한동안 글쓰기를 멈추고 살았습니다. 묵상 글을 쓰고, 설교문을 쓰는 것은 계속해왔지만,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고 정리하고 출력하는 일을 멈춘 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삶이 남들이 보기에는 편안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눈에 우울증 초기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사실 내면의 심한 갈등과 무거운 현실의 짐들 때문에 얼굴에 미소를 띄우려면 힘이 들어갈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나를 짓누르는 일들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는 더 쉼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춰 있는 것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어쩌면 다시 시작하기를 더 어렵게 만드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큰 제목을 ..
에스겔서 22장부터 24장, 시편 88편을 읽었습니다. “내가 내 손을 뻗쳐서 너를 치고, 네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너를 넘겨 주겠다. 내가 이렇게 너를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며, 여러 나라 가운데서 너를 망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망하게 놓아 두겠다. 그 때에야 너는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이렇게 내가 모압을 심판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겠다. 그들이 내 노여움과 분노에 따라서 보복하면, 그 때에야 에돔이 비로소, 내가 보복하였음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내가 노하여 무섭게 벌하며 그들에게 크게 보복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나의 원한을 갚으면, 그 때에야 그들은 비로소, 내가..
에스겔서 22장부터 24장을 읽었습니다. '내가 너를 해치우는 날에, 너의 심장이 배겨 나겠느냐? 네 두 손에 계속 힘이 있겠느냐?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루겠다. ' (에스겔서 22:14) 주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도 사람도 없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그 속에서 녹을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너희에게 분노를 쏟아 부은 줄 알 것이다.” ' (에스겔서 22:22) 용광로 속에서 녹아버리는 은과, 그에 붙어 있던 모든 쇠찌꺼기가 모두 타서 없어지는 것처럼, 쓸모없는 존재가 죄로 인해 심판을 받는 백성의 모습입니다. 무서운 심판 앞에서 우리 존재가 어떠한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