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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진영목사 (19)
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35~45절 예수님은 이른 새벽에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사역을 위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시는 예수님이셨습니다. 귀신을 내쫓고 병자를 고치시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시지만, 그 모든 능력의 근원이 아버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새벽’, ‘외딴 곳’ 등 기도의 시간과 장소도 지나칠 수 없겠지만, 어떤 장소나 시간에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의 삶에 대한 도전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여러 고을로 가서 말씀..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21~34절 예수님은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여기에서 주목을 끄는 말씀은, 예수님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율법학자들도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을텐데, 그들에게는 권위가 없었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확인이라도 하는 것처럼, 회당에는 악한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악한 귀신이 회당에서 사람을 괴롭혔고,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던 율법학자들은 악한 귀신을 제어할 아무런 권위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에게 본문은 큰 도전과 경고를 줍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권위, 악한 것을 이기는 권위,..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14~20절 주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사역했던 세례자 요한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곧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기에,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때가 찼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는 예수께서도 기다리신 때였을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그의 사역을 마치고, 이제 예수님께서 복음의 사역,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이 땅에 펼치시는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떤 지정된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9~13절 예수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요한에게로 오셨습니다. 요단강에서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마가는 그의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탄생이나 어릴 때 이야기, 세례자 요한과 만나서 나눈 대화 등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더 긴박하고 중요한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이 마가에게 주신 주님의 영감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세례자 요한을 소개한 마가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는, 예수께서 자기 백성을 대표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백성을 구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시고 그들의 자리에 오셔서 그들을 대표하는 분이..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마가복음서 1장 1~8절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복음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시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과, 그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복음이라는 것이 단순히 예수 믿고 천국 간다!”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마가복음 1장 1절을 조금만 생각하고 읽어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은 무엇인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했고, 그 시작을 위한 놀라운 계획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요한일서 4장 15절에서 사도..
에스겔서 16장부터 18장, 시편 80편을 읽었습니다. '네가 태어난 것을 말하자면, 네가 태어나던 날, 아무도 네 탯줄을 잘라 주지 않았고, 네 몸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 주지 않았고, 네 몸을 소금으로 문질러 주지 않았고, 네 몸을 포대기로 감싸 주지도 않았다. 이 모든 것 가운데서 한 가지만이라도 너에게 해줄 만큼 너를 불쌍하게 여기고 돌보아 준 사람이 없다. 오히려 네가 태어나던 바로 그 날에, 사람들이 네 목숨을 천하게 여기고, 너를 내다가 들판에 버렸다. 그 때에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가다가, 핏덩이로 버둥거리는 너를 보고, 핏덩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했다. (핏덩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했다.) 그리고서 내가 너를 키워 들의 풀처럼 무성하게 하였더니, 네..
에스겔서 1장부터 3장을 읽었습니다.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형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그는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보였는데, 그것은 주님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에스겔서 1:26-28) 주님의 영광을 ..
Light & Delight 10월 29일 사무엘기상 3장 1-21절 사무엘이 어렸을 때의 상황을 사무엘기 저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제사장들이나 지도자들이 둔감함을 넘어서 악행을 저지르며 하나님을 무시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특별히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절에서는 엘리가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엘리의 영적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있었던 엘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라고 있는 사무엘을 부르신 것입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말씀으로 나타나신 주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무엘은 엘리가 부른 줄로 알지만, 엘리도..
Light & Delight 10월 27일 사무엘기상 2장 1-11절 한나의 고통은 그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었습니다. 한나는 기도하는 중 하나님을 향해 서원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란 확신을 가진 한나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았고, 담대하게 하나님께 서원한 일을 행합니다. 사무엘은 성막에서 주님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슬퍼하던 한 사람의 기도가 어떻게 이러한 헌신으로 바뀌었는지, 하나님은 비천하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마음에 어떤 마음을 주셨는지, 한나의 기도를 통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나는 주님께서 기쁨을 채우셨다고 고백하고, 주님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자녀가 없다는 것은 당시 사람들에게는 수치스러운 일이었고, 주님께서 자신을 저주하셨다고 생각할..
Light & Delight 10월 14일 사사기 19장 1-30절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에”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사기 시대의 암울한 상황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고, 하나님 없이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손님이 환대가 아닌 학대를 당하고, 여인이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성폭행과 살인에 방치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누구도 이런 참담한 시대를 붙잡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건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것이, 인간성을 상실한 그들의 현실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개역 성경에서 여인이 ‘행음’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새번역에 나온대로 ‘화가 났다’라고 번역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