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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0월 29일 사무엘기상 3장 1-21절 사무엘이 어렸을 때의 상황을 사무엘기 저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제사장들이나 지도자들이 둔감함을 넘어서 악행을 저지르며 하나님을 무시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특별히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절에서는 엘리가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엘리의 영적 상태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있었던 엘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라고 있는 사무엘을 부르신 것입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말씀으로 나타나신 주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무엘은 엘리가 부른 줄로 알지만, 엘리도..
Light & Delight 10월 12일 사사기 17장 1-13절 구약 성경에는 ‘미가’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있지만, 사사기 시대에 에브라임에 살던 미가는 그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미가’라는 이름은 ‘여호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에브라임의 미가는 이름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돈을 훔쳤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미가의 행실로 시작되는 17장부터 나오는 이스라엘은 주님을 아는 사람도 없고, 주님도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미가가 은돈 1100냥을 훔쳤다는 것을 모르고 훔친 사람을 저주했었습니다. 그런데 미가가 자신이 훔쳐간 것이라고 하면서 돈을 내어놓자, 주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빈다고 하면서,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은을 입힌 ..
Light & Delight 10월 9일 사사기 16장 23-31절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신 앞에서 축제를 벌입니다. 축제가 즐거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삼손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에게 괴로움을 주었던 삼손이 잡혔으니 그것은 그들에게 큰 즐거움이 된 것입니다. 축제 때 삼손은 끌려나오고,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도록 기둥 사이에 서게 됩니다. 삼손은 신전을 버티는 기둥이 손에 닿는 곳에 기대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사이에 섭니다. 삼손은 주님께 간구합니다. 원수를 갚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다시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전의 기둥을 무너뜨립니다. 신전에는 사람이 가득했고, 신전 옥상에도 3,000명쯤 되는 남녀가 있었습니다. 삼손은 신전을 무너뜨리면서 블레셋 사람들과 ..
Light & Delight 10월 10일 목회서신 등대는 빛이 있을 때 무엇을 할까요? 오래 전에 ‘등대’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빛이 있을 때 등대는 무엇을 할까?” 답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등대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밤을 위해 빛을 준비하는 일을 할 것이라는 답이었습니다. 만약 등대가 빛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밤이 되어 일을 해야 할 때에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삼손 이야기’를 오랜만에 다시 묵상했습니다. 주일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에 들었던 삼손은 늘 영웅이었습니다. 영화로 보았던 삼손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멋있는 사람으로만 나타났기에, 삼손이 성경에 나오는 한 사람의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
Light & Delight 10월 8일 사사기 16장 1-22절 삼손은 하나님께서 ‘나실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지만, 그의 행실은 ‘나실 사람’의 행실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고 있습니다. 단지 머리카락이 길다는 것 외에는 전혀 구별된 삶이 아니었습니다. 부모에게서 나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지 못한 것인지, 나실 사람으로 사는 것에 대한 반항이었는지는 모릅니다. 그의 행위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타락한 모습만 보입니다. 삼손은 가사에서 창녀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여인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단지 그의 정욕 때문이었습니다.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힘으로 그들의 공격 계획을 무산시킵니다. 그 후 삼손은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됩니다. ..
Light & Delight 10월 7일 사사기 15장 1-20절 삼손은 다시 결혼한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결혼식 이후에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의 아내가 자기 집안을 위해 남편을 게임(?)에서 패배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화를 낸 삼손은, 사과를 하려는 의도였는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손과 결혼했던 아내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삼손의 장인은 상당히 난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손은 자신이 떠났던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불쾌해 하며 복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묶어서 불을 붙여 곡식과 포도원 등을 모두 태워버립니다. 삼손의 아내와 그의 장인과 이 일이 연관되었다는 것을 알았던 블레셋 사람들은 ..
Light & Delight 10월 1일 사사기 11장 29-40절 입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이 사람을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일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 사람에게 그의 영을 임하게 하신 것입니다. 입다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전쟁을 감당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신 후에도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승리를 하고 사람들을 구원했다고 하더라도, 기드온처럼, 삼손처럼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살면 결국 그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입다는 전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