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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6장 1~19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잠언 6장 1~19절

Happy Jin 2021. 5.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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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5월 11일

 

잠언 6장 1~19절

 

  • 지혜로운 사람은 함부로 자신을 과신하거나 사람을 함부로 신임하지 않습니다.
  • 자신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분명히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어리석게 살고 싶을까요? 하지만 자칫 분별력을 잃고 잘못된 판단을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본문에는 ‘담보’나 ‘보증’을 주의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담보나 보증을 서는 이유는 분명히 이웃을 돕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 일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과신, 또는 상대에 대한 무분별한 신임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나 이웃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것은 스스로에게 올무를 씌우는 일이 되기에 어리석은 일과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혜는 사람에 대한 관심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라는 교훈은, 자신만을 위해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에게 주는 교훈은, 에베소서 4장 28절 말씀을 연상하게 합니다. “도둑질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고, 수고를 하여 제 손으로 떳떳하게 벌이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히려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게 하십시오.”

 

지혜는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지혜는 부지런히 일해야 할 이유를 알게 하고, 성실하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합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의 쉼은 유익을 주지만, 게으른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을 망치는 일입니다.

 

세상에는 비뚤어진 마음으로 악을 행하고 싸움을 일으키는 이들이 있습니다. 좋은 말로 사람을 섬기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어렵게 만들려고 서로 신호를 하는 건달과 같은 패거리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분별하고 주의하기 위해서라도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16~19절까지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교만, 거짓을 비롯해서 사람을 괴롭히고 피해를 입히는 , 악한 계획을 꾸미며 행하는 , 정의로운 판결이 아닌 거짓 증언 하는 자들과 친구를 이간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악은 결코 하나님께 가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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