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16~30절

Light & Delight 6월 8일 

 

잠언 20장 16~30절

 

• 자신을 과신하는 것은 다른 사람까지 위기에 빠지게 합니다.
• 지혜는 거짓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 신중하게 판단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 온전함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잠언은 반복해서 타인의 보증을 서는 것에 대해서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자신을 과신하다가 다른 사람까지 어렵게 만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임에 대한 엄중함을 기억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으로 쉽게 얻은 것은 결코 참된 복일 수 없습니다. 지혜는 거짓으로 스스로를 꾸미는 것도 아니고, 지름길을 찾아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지혜는 옳은 길을 걷는 것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선한 말을 하고, 살리는 말을 합니다. 입에 악한 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신중하고 지혜롭습니다. 신중하다는 것은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 자신에 대한 과신을 하지 않는 것, 조급하거나 경솔하게 판단하지 않는 태도를 말합니다. 

 

왜 사람들이 신중하지 못하고 자주 경솔함에 빠질까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기울어져서 편하고 쉽고 빠르게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십니다. 주님 앞에서 그 누구도 거짓으로 자신을 감출 수 없습니다.

 

온전함에 이르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감수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불편하다고 해서 온전함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그와 동행하시고 말씀으로 붙잡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