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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기상 14장 23b-52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사무엘기상 14장 23b-52절

Happy Jin 2020. 11. 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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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1월 17일

 

사무엘기상 14장 23b-52절

 

요나단의 믿음과 용기로 승리의 문이 열린 순간, 사울은 어리석을 일을 저지릅니다. 저녁에 적군에게 원수를 갚을 때까지 음식을 먹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군인들은 배가 고팠는데도 들녘의 땅바닥에 있는 꿀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의 맹세를 듣지 못한 요나단이 꿀을 먹었고, 생기가 넘치게 됩니다. 요나단은 사울이 맹세하게 한 일을 듣고 아버지가 나라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하며 탄식합니다. 결국 몹시 지친 군인들은 약탈한 것에 달려들어 피째로 고기를 먹게 되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됩니다.

 

사울은 백성들에게 주님께 범죄 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주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전투를 해서 블레셋을 전멸시키고자 합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블레셋에 대한 공격 여부를 여쭙니다. 그러나 주님은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울은 누군가에게 허물이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누구에게 허물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울은 우림과 둠밈으로 누구의 죄인지 알아보았고, 결국 백성에게는 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요나단이 제비에 뽑힙니다. 사울은 자신의 맹세에 따라 요나단을 처형하려고 하지만, 백성들은 요나단을 살려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사울은 왕으로서 적국들과 계속 전쟁을 합니다. 그리고 계속 승리를 거둡니다. 특별히 사울은 블레셋과 일생 동안 싸웠다고 기록합니다. 이스라엘이 강한 군사력을 갖고 이방을 대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요나단의 말대로 백성을 피곤하게 만드는 지도자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따라서 쓸데없는 맹세를 하고 결국 백성들이 덫에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했던 요나단을 어리석은 맹세로 잃을 수도 있었습니다.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지혜롭고 합리적인 사람, 자신의 감정보다 사람을 위하고 살릴 있는 사람이 지도자의 자리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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