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기상 19장 1-24절

Light & Delight 11월 27일

 

사무엘기상 19장 1-24절

 

사울은 요나단과 신하들 앞에서도 다윗을 죽이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또한 사울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다윗을 죽이겠다는 사울을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요나단은 다윗을 피신시킵니다. 그리고 사울에게 다윗을 해치려는 것은 죄를 짓는 일이라고 하며 사울의 계획을 막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전쟁에서 다윗은 다시 승리합니다. 그런데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사울은 또다시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미갈이 다윗을 도망치게 합니다.

 

다윗은 사무엘을 찾아가서 사울의 일을 모두 말하고, 사무엘은 다윗을 데리고 나욧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잡아오라고 명령하는데, 부하들이 사무엘에게 갔을 때 예언자들이 춤추며 예언을 할 때, 그 부하들까지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서 춤추고 소리치며 예언을 하게 됩니다. 다른 부하들도 똑같은 일을 겪고 결국 사울이 라마로 갔을 때 사울까지도 하나님의 영이 내려서 나욧에 이를 때까지 계속 춤추고 소리치며 열광 상태에서 예언을 하게 되고,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쓰러져 있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어려움을 겪을 때 요나단이 곁에서 도와준 것과 같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곁에서 돕는 천사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돕게 하시고 힘을 얻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에 역사하시며 함께 하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고 결국 수치를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