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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말씀묵상

사무엘기상 25장 1~17절

Happy Jin 2020. 12. 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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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2월 9일

 

사무엘기상 25장 1~17절 

 

사무엘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암흑기에 한나의 기도와 헌신을 받으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세우신 사무엘, 그의 소임을 다하고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인생을 마치면 하나님 앞으로 갑니다. 언제 마칠지 모르는 인생의 길에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마온에 사는 나발이 양털을 깎는다는 것을 알고 먹거리를 얻을 것을 기대하고 부하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다윗과 부하들이 그의 양 떼를 지키는 일을 도왔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윗을 무시하고 청을 거절합니다. 나발의 말을 살피면, 나발은 다윗이 사울을 배신했다는 가짜 뉴스를 들은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윗을 분노하게 만듭니다. 다윗은 매우 화가 나서 나발을 공격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신중하게 참아왔던 다윗이지만, 나쁜 행실을 일삼는 나발 같은 자에게 무시를 당한 것에는 참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나발의 종들은 주인이 잘못한 것을 알고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을 찾아 자초지종을 말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참아왔던 다윗이 나발의 도발 앞에 인내하지 못했던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인내하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통해 우리를 위로하시고 옳은 길을 걷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과 지혜에 귀를 기울일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나발과 같이 가짜 뉴스에 매여서 분별력을 잃고 하나님의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나님께 날마다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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