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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 63~71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22장 63~71절

Happy Jin 2021. 3. 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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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3월 24일

 

누가복음 22장 63~71절

 

  • 예수님은 우리 대신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 예수님은 불의하게 고발당했고 기득권자들의 불의함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이 당하는 모욕은 죄인인 내가 당해야 할 모욕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눈을 가렸다고 하지만, 온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눈은 결코 가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당할 모욕을 대신 당하며, 긍휼의 눈으로 죄인을 바라보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말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는데, 사람들의 말은 온갖 모욕의 말을 예수님께 쏟아냅니다.

 

어두운 밤에 불의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잡아 신문하던 그들은, 이제 공의회에서 예수님을 신문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혐의 사실에 대해 예수님은 한 번도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 공의회에서 예수님을 잡아온 이들은 예수님께서 로마 황제에 대한 반역의 음모를 꾸몄다는 것을 억지로 밝혀내려고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등의 말은 당시 사람들은 로마 황제를 가리키는 말로 인식할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그 사실을 시인하시면, 그들은 로마 법에 의해서 예수님을 고발하고 사형당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말한 것을 한 번도 시인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내가 그리스도라고 해도 여러분은 믿지 않을 것이라고, 또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여러분이 말하고 있다고 하셨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예수님이 그 사실을 시인했다고 하면서 고발할 근거를 찾았다고 합니다.

 

어둠의 권세가 행하는 불의한 재판으로 예수님께서 고발을 당하셨습니다. 일을 통해 그들이 얼마나 불의하게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러한 불의함이 꿈틀거린다는 것도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근거도 없이 주장하고 그대로 인정받으려고 하는 불의함이 자주 마음에서 움직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긍휼로 나의 불의함을 없애시고, 정의로운 하나님 나라 복음의 삶을 따를 있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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