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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본문

교회에게 - 목회서신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Happy Jin 2020. 9.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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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2월 22일 목회서신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이 되어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지은 사람들이 치러야 할 죄의 대가인 죽음을 대신 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우리가 하나님께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크리스마스가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선포하는 날이 된 것은 그 중심에 영광과 평화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 예수님께 더 집중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때, 예쁜 카드를 만드는 것보다도, 좋은 선물을 주고 받는 것보다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않고, 카드를 쓰고 선물을 주고받고 트리를 예쁘게 장식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의 생일인지도 모르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이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지만, 연말의 분주함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챙기느라, 가장 중요한 예수님에 대한 생각은 잊고, 잠깐 예배에 참석하고 지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예수님 생각을 더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찾아 오신 예수님 때문에 감사가 넘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성경을 통해 많이 읽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상상하는 것도 좋겠지만,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예수님의 말씀과 삶을 우리 마음에 담고 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그리고 앞으로 맞게 될 크리스마스도, 그 날에는 다른 어떤 일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나를 위해 오셨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려한 예배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예수님께 표현할 수 있는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드릴 수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예배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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