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oliness

예레미야서 19~21장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19~21장

Happy Jin 2021. 10. 25. 08:04
728x90
반응형

예레미야서 19장부터 21장을 읽었습니다.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토기 그릇은 한번 깨지면 다시 원상태로 쓸 수 없다. 나도 이 백성과 이 도성을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겠다. 그러면 더 이상 시체를 묻을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도벳 에까지 시체를 묻을 것이다. 내가 이 곳과 여기에 사는 주민을 이처럼 만들어 놓겠다. 반드시 이 도성을 도벳 처럼 만들어 놓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루살렘 의 집들과 유다 왕궁들이 모두 도벳 의 터처럼 불결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로 바쳤기 때문이다.’” ' (예레미야서 19:11-13)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국 멸망합니다. 고쳐서 쓸 수 없을만큼 처절한 파멸을 당합니다. 헛된 우상과 세속적 욕심에 끌려다니며 그것을 정당화 하려고 허우적거리는 삶을 청산하고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나를 속이셨으므로, 내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나보다 더 강하셔서 나를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들이 날마다 나를 조롱합니다. 내가 입을 열어 말을 할 때마다 ‘폭력’을 고발하고 ‘파멸’을 외치니, 주님의 말씀 때문에, 나는 날마다 치욕과 모욕거리가 됩니다.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하고 결심하여 보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 ' (예레미야서 20:7-9)

 

믿음의 길을 걷고 있지만, 낯설고 힘든 길을 걸으며 주님께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예레미야처럼 주님께 속았다고, 결국 나는 조롱거리가 되고 주님이 이기셨다고 하면서 삐쳐있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 나의 마음에 다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이 내 심장을 불타게 하시기에 주님께 다시 항복합니다. 불평하더라도 주님 앞을 떠나지 말게 하시고, 삐쳤다고 하더라도 주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고 살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주님, 주님은 내 옆에 계시는 힘센 용사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힘도 쓰지 못하고 쓰러질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실패해서, 그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큰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만군의 주님, 주님은 의로운 사람을 시험하시고,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억울한 사정을 주님께 아뢰었으니, 주님께서 그들에게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내가 그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노래하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서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악인들의 권세에서 건져 주신다.” ' (예레미야서 20:11-13)

 

오늘도 주님의 강력한 힘을 의지하고 살겠습니다. 모든 악한 것들을 멸하시고 길을 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다윗 의 왕가는 들어라. 나 주가 말한다. 아침마다 공의로운 판결을 내려라. 너희는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어라.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주어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악행 때문에 나의 분노가 불처럼 일어나서 불탈 것이니, 아무도 끌 수 없을 것이다.” ' (예레미야서 21:12)

 

주님을 찬양하는 나의 삶이, 매일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드러내고,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향해 긍휼을 베풀며 살기를 원합니다.

반응형
SMALL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서 25~27장  (0) 2021.10.25
예레미야서 22~24장  (0) 2021.10.25
예레미야서 16~18장  (0) 2021.10.25
야고보서 5장 13~20절  (0) 2021.07.09
야고보서 5장 7~12절  (0) 2021.07.0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