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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2~24장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22~24장

Happy Jin 2021. 10. 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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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22장부터 24장을 읽었습니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고,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지 말아라. 너희가 이 명령을 철저히 실천하면, 다윗 의 보좌에 앉는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신하와 백성을 거느리고, 이 왕궁의 대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맹세하지만, 너희가 이 명에 순종하지 않으면, 바로 이 왕궁은 폐허가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예레미야서 22:3-5)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명백합니다. 공평과 정의, 긍휼과 자비, 주님께서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백성들이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며 사는 것은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과 말씀을 따르면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지키고 따르지 않으면서 복을 누리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고 헛된 생각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패망합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과 억압받는 사람의 사정을 헤아려서 처리해 주면서, 잘 살지 않았느냐? 바로 이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 (예레미야서 22:16)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한 지식에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네가 평안하였을 때에는 내가 너에게 경고를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하고 거부하였다. 너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버릇이 있어서, 언제나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 (예레미야서 22:21)

 

주님의 말씀에 귀를 닫고 사는 것이 사람의 죄와 본성입니다. 평안하다고 말씀을 잘 듣는 것도 아니고, 어려움을 당한다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아닙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내가 주님의 말씀에 귀를 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과 인내가 나의 마음과 귀를 열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친히 내 양 떼 가운데서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내가 쫓아냈던 모든 나라에서 모아서, 다시 그들이 살던 목장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이 번성하여 수가 많아질 것이다.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참다운 목자들을 세워 줄 것이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떠는 일이 없을 것이며, 하나도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예레미야서 23:3-4)

 

'내가 다윗 에게서 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 그 날이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면서,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그 때가 오면 유다 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이스라엘 이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를 것이다. ' (예레미야서 23:5-6)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떠돌며 헤매는 우리에게,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어리석게 사는 사람들에게, 참된 목자를 세우시고, 의로운 왕의 통치를 나타내시며 공평과 정의를 보이실 것입니다.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너희가 다시는 써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그런 말을 쓰는 사람에게는 그 말이 그에게 정말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하여라. ‘그렇게 말하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여라. ' (예레미야서 23:36)

 

주님의 말씀은 사랑과 감사로 받고, 사랑과 헌신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복을 주시고자 말씀하시는 것을, 순종하지 않으려고 부담이 된다고 멀리한다면, 결국 말씀을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지켜 보면서 잘 되게 하고,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않겠으며, 내가 그들을 심고 뽑지 않겠다. 이제는 내가 그들에게 나를 그들의 주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나에게 돌아와서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 (예레미야서 24:6-7)

 

그의 백성을 도우시며 함께 하시려는 주님의 뜻을 바라보며, 오늘도 은혜를 베푸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을 알아볼 있는 마음을 주셔서, 말씀을 들을 있게 하시고, 말씀대로 있는 용기와 힘을 허락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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