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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장 42-57절 본문
Light & Delight 9월 28일
사사기 9장 42-57절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의 공격이 끝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들이 ‘들로 나갔다’라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비멜렉은 그 때 군대를 매복시켰다가 기습 공격을 해서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세겜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엘브릿 신전의 지하 동굴에 피한 세겜의 성읍 지도자들도 모두 죽입니다.
아비멜렉은 데베스에도 진을 치고 전쟁을 계속합니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데베스 사람들이 피해있던 망대를 공격하려다, 한 여인이 던진 맷돌을 맞고 쓰러집니다. 승승장구하던 아비멜렉이 여인의 맷돌을 맞고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당합니다.
56절과 57절에서 아비멜렉과 세겜이 왜 이렇게 비참한 죽음을 당했는지 설명합니다. 모두 그들의 악한 행실들 때문이었습니다.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된 아비멜렉, 그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살인을 도운 세겜이 죄의 대가를 치른 것입니다. 그리고 여룹바알(기드온)의 막내 아들 요담의 저주가(9:16-20) 이루어졌다고 사사기 저자는 해설을 덧붙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 방식인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담아내지 못하는 지도자,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이 스스로 세워진 지도자의 몰락은 당연한 것입니다.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의 생명은 하찮게 여김을 당하게 됩니다. 정당한 대가를 넘어서려고 하는 욕심은 결국 죄에 끌려다니다 망합니다.
아비멜렉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는 백성들이 얼마나 혼돈 가운데 살게 되는지, 우리에게 교훈과 도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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