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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1장 57~80절

Happy Jin 2020. 12. 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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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2월 24일

 

누가복음 1장 57~80절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세례 요한이 태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엘리사벳과 사가랴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난 것으로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이름이 요한으로 정해지고, 그동안 말을 하지 못했던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말을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자, 사람들은 두려워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본 것은 주님께서 보살피는 손길이 아기와 함께 하시는 것이 분명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했던 사가랴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합니다. 사가랴의 예언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고백을 볼 수 있습니다.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구원하시며, 오래전에 그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고 구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섬기며, 주님 앞에서 구별된 삶과 의로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가랴는 이 모든 일이 이제 태어난 요한을 통해 예비되고, 요한이 이 일을 이루실 주님을 위해 준비하며 살고,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할 것을 예언합니다.

 

사가랴의 예언 중에, 78절을 주목합시다. “이것은 우리 하나님의 자비로운 심정에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자비의 마음을 나타내셨기에,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고 평화를 주시는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기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주님의 자비로 인해 우리가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심령이 굳세어졌고, 광야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으로 준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이 태어날 때 사람들이 분명히 보았던 것처럼, 주님께서 보살피는 손길로 그와 항상 함께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한 열심을 번도 미루지 않으셨습니다. 자기 백성들을 위한 모든 일에 신실하게 역사하시며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님께서 비추시는 빛이 임하기를,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평화의 길을 걸을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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