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oliness

누가복음 11장 29~36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11장 29~36절

Happy Jin 2021. 2. 3. 09:10
728x90
반응형

Light & Delight 2월 4일

 

누가복음 11장 29~36절

 

  • 악한 세대는 표징을 구하지만 그 어떤 표징보다 확실한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 예수님은 세상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큰 분이십니다.
  •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우리의 몸과 삶을 밝히 비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이 세대가 악한 세대이고, 표징을 구하지만 요나의 표징 외에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요나는 구약 성경의 선지자입니다. 하지만 다른 선지자들과 매우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도망가고, 억지로 말씀을 전합니다. 회개하고 재앙을 피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해하면서 하나님께 반항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도 사람들이 말씀에 반응하고 회개할 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요나는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 때의 세대와 예수님이 만나는 세대는 아주 다릅니다. 예수님은 백성들을 향해 간절히 원하시며 회개할 때라는 것을 선포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솔로몬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 사람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있음에도 회개하지 않는 이 세대는 정죄를 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빛에 관한 말씀을 하십니다. 등불은 사람들이 앞을 보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은 “네 눈이 몸의 등불이다”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가진 육신의 눈을 보호해야 한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앞에서 헛된 표징을 구하는 이 세대를 향해 말씀하셨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듣는 세대를 향한 경고의 말씀을 주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복음의 빛을 받아들여서, 자신들을 비출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요나와 솔로몬과는 비교할 없이 크신 예수님, 빛이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사는 것이 가운데에서 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반응형
SMALL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12장 1~12절  (0) 2021.02.07
누가복음 11장 37~54절  (0) 2021.02.04
누가복음 11장 14~28절  (0) 2021.02.03
누가복음 11장 1~13절  (0) 2021.02.02
누가복음 10장 25~42절  (0) 2021.01.3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