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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1장 37~54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11장 37~54절

Happy Jin 2021. 2. 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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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2월 5일

 

누가복음 11장 37~54절

 

  • 참된 경건은 우리의 중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것은 결코 율법도 복음도 아닙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하라고 주신 것이지, 트집을 잡으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파 사람이 예수님을 초대합니다. 그런데 그 바리새파 사람은 예수님께서 손을 씻지 않으신 것을 보고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외적인 경건에만 치우치고 중심은 경건하지 않은 것을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참된 경건은 중심에서 나오는 것, 즉 마음과 생각, 그리고 의도와 동기까지도 하나님 앞에 드려져야 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속에 있는 것으로 자선을 베풀라”는 말씀은 겉으로 나타나는 행위로 끝난 것이 아니라, 중심에서 나오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을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온갖 것들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사랑은 소홀히 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들은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인사 받기를 좋아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이는 행위를 보면서 좋아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속마음은 무덤 속에 있는 부패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율법교사가 자신들을 모욕했다고 화를 내자, 그들도 책망하십니다. 사람들을 어렵게 만들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람들을 돕지 않는 것에 대해서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예언자들의 무덤을 세우는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조상들이 죽인 예언자를 기념하기 위해 무덤을 세운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예언자들을 죽인 자기들의 조상을 위해 무덤을 쌓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예언자들을 보내시지만, 율법을 지킨다고 자랑하는 자들은 결국 예언자들을 쫓아내고 죽인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이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잠가 버린 것입니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도 들어가지 못하는 형편이 된 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결국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격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모의하고, 예수님의 말씀에서 트집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지키고 순종해야 말씀입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은 전혀 없이 비판만 하려고 하고, 또는 행동은 하는 같지만 마음으로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우리의 전인격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받게 합니다. 말씀을 마음과 삶에 채우고, 말씀을 순종하는 길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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