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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장 1~22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출애굽기 3장 1~22절

Happy Jin 2021. 4. 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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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4월 7일

 

출애굽기 3장 1~22절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 모세에게 표징이 되고 능력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백성입니다.

 

모세는 미디안 땅에서 목자가 되어 양 떼를 치고 있었습니다. 바로의 공주가 모세라는 이름을 지어 준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물(홍해)에서 구원할 것에 대해, 모세가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이라고 지은 것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그네의 삶을 살게 될 것에 대해, 모세가 목자가 되어 사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보이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며, 모세가 서 있는 곳이 거룩한 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신을 신고 있어야 발을 다치지 않을텐데, 거룩한 땅, 즉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 서라고 하신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리십니다. 자기 백성을 보시는 하나님, 자기 백성의 괴로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자기 백성의 고난을 분명히 아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백성들 구원하기 위해 계획하신 하나님, 자기 백성에게 하신 언약을 온전히 이루시는 분이 모세 앞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자신이 무슨 자격으로 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겠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모세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시겠다고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이 산에서 예배하게 될 때에, 내가 너를 보냈다는 징표가 될 것이다.”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을 여쭙자, 하나님은 “나는 곧 나다.” 또는 “나는 되고자 하는 대로 될 나일 것이다.”라고 자신을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대대로 기억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백성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데리고 가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집트 왕이 순순히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집트를 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이집트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빈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생각하고 보시며, 우리의 고통을 들으시고 구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삽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우리 삶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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