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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장 1~31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출애굽기 4장 1~31절

Happy Jin 2021. 4. 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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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4월 8일

 

출애굽기 4장 1~31절

 

  •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 우리에게 맡기시는 사명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모세는 걱정을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감이 없는 현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습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일은 내가 가진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모세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이적을 나타내게 하시고, 모세의 손에도 표징을 보이십니다. 사람들이 표징을 믿지 않으면 또 다른 표징을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말재주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과 말씀의 능력은 사람의 말재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말하는 것을 돕겠다고 하십니다. 할 말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다른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시라고 하나님께 말씀을 드렸고, 하나님은 크게 노하십니다. 그리고 아론을 함께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아론이 모세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을 할 때, 모세는 아론에게 하나님 같이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지팡이를 손에 잡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위가 놀랍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을 자신의 힘이나 권세로 억압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물론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존중해야 합니다. 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경청과 순종이 뒤따르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과 그 권위를 소홀하게 여기게 됩니다.

 

모세는 이드로와 작별을 하고 이집트로 돌아갑니다. 주님은 모세가 바로에게 할 말을 가르쳐 주십니다. 바로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는 말씀도 이미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이집트로 가는 길에 주님께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십니다. 그때 십보라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고 그 포피를 모세의 발(성기에 대한 완곡한 표현)에 대고, 당신은 나에게 피를 흘려서 얻은 남편이라고 말했고, 그래서 주님은 모세를 놓아주십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의무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때까지 자기의 두 아들의 할례를 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해야 할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았던 것은 매우 중대한 과오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모세를 만나라고 하셨고, 아론은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납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에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살피고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고 전합니다. 백성들은 주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에게 맡기시는 사명을 우리가 겸허히 받고, 말씀에 순종하며 걸음씩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보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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