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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5장 1~23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출애굽기 5장 1~23절

Happy Jin 2021. 4.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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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4월 9일

 

출애굽기 5장 1~23절

 

  • 스스로를 가장 큰 신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의 권력은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 세상의 흐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향해 도전하라고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믿음으로 사는 지도자는, 세상과 싸우는 일과, 세상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 싸우는 일에 온전히 헌신해야 합니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합니다. “나의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이집트의 바로가 그 말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바로는 이집트의 왕이고 온 세상의 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 나타나셨다고 해도, 이미 400년 이상 이집트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바로를 그들의 신이라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의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사람들보다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떠나면 이집트에서 계획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괴롭혔습니다. 벽돌을 만드는 짚을 직접 모으게 만들었습니다. 이집트를 떠나야 한다는 모세와 아론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고 더 힘겨운 일을 시킨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신들이 어려움을 당한 것이 모세와 아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을 만났을 때 원망을 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사람들이 누구나 자유를 비롯한 더 높은 가치를 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당장 자신의 안전과 배부름에 초점을 맞춥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미래에 복을 누릴 수 있는 확실한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자신이 고통스러우면 당장 고통의 원인을 찾아 원망을 쏟아놓습니다. 그 고통의 원인이 자유와 더 높은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문이라고 해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누가 나를 지금 안전하게 만드는가? 누가 나를 배부르게 할 것인가? 그것이 사람들이 가진 관심이고 선택의 기준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바로와도 싸워야 하지만, 400 이상 이집트에서 살던 사람들과도 싸워야 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약속의 성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 온전한 구원을 향한 발걸음은 쉽게 내디딜 있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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