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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40~42장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40~42장

Happy Jin 2021. 10.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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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40장부터 42장을 읽었습니다.

 

'근위대장은 예레미야 를 데려다 놓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이 곳에 이런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그대로 하셨소.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신 것이오. 그대들이 주님께 죄를 짓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들이 이런 재앙을 당한 것이오. 그러나 이제 보시오. 내가 지금 그대의 두 팔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 주겠소. 그대가 만일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 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면, 함께 가십시다. 내가 그대를 보살펴 주겠소. 그러나 나와 함께 바빌로니아 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으면, 가지 않아도 괜찮소. 이 땅 어디든지, 그대가 보기에 적당하고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 곳으로 가시오.” 예레미야 가 아직 돌아가려고 하지 않으니까,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그대가 이 곳에 머물기를 원하면, 사반 의 손자요 아히감 의 아들인 그달리야 에게로 돌아가서, 그와 함께 동족과 더불어 사시오. 그는 바빌로니아 왕께서 유다 땅의 총독으로 세우신 사람이오. 그것도 싫으면, 어디든지, 그대가 보기에 적당한 곳으로 찾아가시오.” 이렇게 말하면서, 근위대장은 예레미야 에게 길에서 먹을 양식과 선물을 주어서 보냈다. 예레미야 는 미스바 로 가서, 아히감 의 아들 그달리야 를 찾아가, 그와 함께 그 땅에 남아 있는 동족과 더불어 살았다. ' (예레미야서 40:2-6)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경험하고 무엇이 선하고 정의로운 일인지 깨닫고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예레미야를 석방하고 예레미야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그달리야에게 갈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려 한다면, 사람의 생명을 아끼고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들은 다 같이 이집트 로 들어갈 작정으로 도망치다가,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 에서 쉬었다. 바빌로니아 왕이 아히감 의 아들 그달리야 를 그 땅의 총독으로 세워 놓았는데, 느다니야 의 아들 이스마엘 이 그를 죽였기 때문에, 그들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두려웠던 것이다.' (예레미야서 41:17-18)

 

유다 총독이었던 그달리야는 암몬 왕 바알리스가 보낸 이스마엘에게 암살을 당합니다. 이스마엘은 많은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요하난이 그들을 추격해서 이스마엘은 암몬으로 도망합니다. 유다 사람들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두려워해서, 또다시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게 이집트로 가려고 합니다. 세상의 혼돈으로 인해 두려움에 붙잡힐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따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군지휘관과 가레아 의 아들 요하난 과 호사야 의 아들 여사냐 와, 가장 낮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온 백성이 모여서, 예언자 예레미야 에게 간구하였다. “예언자께서는 부디 우리의 간구를 받아 주시고, 여기에 남아서, 우리 모두를 위하여,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려 주십시오. 예언자께서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 가운데서, 이제는 우리만 겨우 남아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 예언자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길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도록 해주십시오.” 예언자 예레미야 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잘 알아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간청대로, 내가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를 드리고, 주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을 아무것도 숨기지 않고, 모두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 (예레미야서 42:1-4)

 

두려움에 싸인 사람들은 예레미야에게 주님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혼돈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주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길을 열어 주십니다.

 

너희가 지금 두려워하고 있는 그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면서 너희를 구원하여 주고,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려고 하니, 너희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바빌로니아 왕이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고향 땅으로 되돌려 보내게 하겠다. ' (예레미야서 11-12)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모든 것을 다 알려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나에게 청해서, 여러분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그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 (예레미야서 42:21)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이 어떤 형태로 강하게 압박을 한다고 해도, 끝까지 주님의 뜻을 따르며 주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들을 , 두려움을 이기고 강한 믿음으로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주위의 헛된 소리들을 치우고, 신실하신 주님의 말씀을 명확하게 깨닫고 따를 있는 지혜와 분별력, 믿음과 용기를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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