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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37~39장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37~39장

Happy Jin 2021. 10.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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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37장부터 39장

예레미야서 37장부터 39장을 읽었습니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군대가 틀림없이 너희에게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그들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 ' (예레미야서 37:9)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돌이켜 회개하지도 않았는데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스스로를 속이고 평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고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사람이 괜찮을 수 없습니다. 만약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묻는다면, 그 상태는 ‘내버려둠’을 당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군대가 틀림없이 너희에게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그들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 시드기야 왕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 를 근위대 뜰에 가두고, 그 도성에서 양식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빵 만드는 사람들의 거리에서 빵을 매일 한 덩이씩 가져다가 예레미야 에게 주게 하였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 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예레미야서 37:9,21)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말씀의 사역자를 핍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말씀의 사역자를 함부로 대합니다. 반대로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면, 말씀의 사역자를 귀하게 여길 것입니다.

 

'왕궁에 에티오피아 사람으로 에벳멜렉 이라고 하는 한 환관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들이 예레미야 를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에 왕은 ‘ 베냐민 문’ 안에 머물러 있었다. 에벳멜렉 은 왕궁에서 바깥으로 나와 왕에게 가서, 이렇게 아뢰었다. ' (예레미야서 38:7-8)

 

'“너는 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 에게 가서, 이와 같이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 의 하나님이 말한다. 보아라, 내가 이 도성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리겠다고 선포하였는데, 이제 내가 한 그 말을 이루겠다. 이 일이 바로 그 날에, 네가 보는 앞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바로 그 날에 내가 너를 건져내어,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오히려 내가 너를 반드시 구해서, 네가 칼에 죽지 않게 하겠다. 네가 나를 의지하였기 때문에, 내가 너의 생명을 너에게 상으로 준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39:16-18)

 

예레미야가 어려움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위기에서 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그를 구원하시고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반드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도 시드기야 는 예레미야 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오. 나하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고관들이 알면, 그들이 그대에게 와서, 나하고 무슨 말을 하였으며, 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자기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들이 그대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러면 그대는, 그대가 요나단 의 집으로 돌아가면 죽게 될 터이니, 그 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임금님에게 간청하였다고만 대답하시오.” ' (예레미야서 38:24-26)

 

시드기야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말씀대로 사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말씀을 따르려는 사람은 어려움이 있어도 철저하게 순종하며 살지만,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안위를 세상의 힘에 기대고 있는 사람은 말씀에 호기심을 가질지는 모르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삽니다.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기울이고, 말씀으로 자신을 비추어서, 온전히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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