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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말씀묵상

시편 38~39, 49~50편

Happy Jin 2021. 10. 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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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8~39, 49~50편

시편 38~39, 49~50편을 읽었습니다.

 

'주님, 내가 기다린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에게 친히 대답하여 주실 분도 오직 주님이십니다.' (시편 38:15)

 

고통을 당할 때 주님은 내가 기대고 기다리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를 옳은 길로 인도하실 분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한 뼘 길이밖에 안 되는 날을 주셨으니, 내 일생이 주님 앞에서는 없는 것이나 같습니다. 진실로 모든 것은 헛되고, 인생의 전성기조차도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 ( 셀라 ) 걸어다닌다고는 하지만, 그 한평생이 실로 한오라기 그림자일 뿐, 재산을 늘리는 일조차도 다 허사입니다. 장차 그것을 거두어들일 사람이 누구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시편 39:5-6)

 

영원하신 주님 앞에서 나의 인생이라는 것은 초라하게만 느껴집니다. 내가 자랑하며 살았던 것들도 곧 지워지는 그림자와 같습니다. 그럼에도 내 자랑거리를 찾으려고 하는 어리석음이 계속 나를 채우려고 합니다. 겸손히 내 것들을 비우고 주님의 은혜로 나를 채우게 해 주십시오.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 눈물을 보시고, 잠잠히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 나 또한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39:12)

 

내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 기대에 살게 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나를 보시고 내 소리를 들으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나와 동행해 주시기를 다시 간구합니다.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다시 미소지을 수 있도록 나에게서 눈길을 단 한 번만이라도 돌려주십시오.' (시편 39:13)

 

주님 때문에 미소지을 수 있는 순간이 오늘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시편 49:16)

 

믿음으로 사는 나의 삶이 스스로 초라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인생을 초라하게 만드는 일을 하지 않도록, 오직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 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나타나신다.' (시편 50:2)

 

주님, 세상에 주님과 비교할만한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눈부신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살 수 있도록, 오늘도 은혜를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시편 50:23)

 

오늘도 나의 삶에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는 올바른 길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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