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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2장, 예레미야 애가 1장, 2장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예레미야서 52장, 예레미야 애가 1장, 2장

Happy Jin 2021. 10.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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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52장과 예레미야 애가 1장, 2장을 읽었습니다.

 

' 시드기야 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한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 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하무달 은 리블라 출신으로 예레미야 의 딸이다. 그는 여호야김 이 하였던 것과 똑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예루살렘 과 유다 가 주님을 그토록 진노하시게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마침내 그들을 주님 앞에서 쫓아내셨다. 시드기야 가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으므로, ' (예레미야서 52:1~3)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도, 끝까지 순종하지 않고 악을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태도는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아, 슬프다. 예전에는 사람들로 그렇게 붐비더니, 이제는 이 도성이 어찌 이리 적막한가! 예전에는 뭇 나라 가운데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고, 예전에는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이더니 이제는 종의 신세가 되었구나. ' (예레미야 애가 1:1)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죄에 빠져 살던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고, 예례미야는 예루살렘과 그 백성을 보며 슬픔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힘과 부를 영원히 자랑할 수 없습니다. 

 

' 시온 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쓸쓸하다니!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고,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도 인적이 끊어지니, 제사장들은 탄식하고, 처녀들은 슬픔에 잠겼구나. 시온 이 이렇게 괴로움을 겪는구나. ' (예레미야 애가 1:4) 

 

' 예루살렘 이 그렇게 죄를 짓더니, 마침내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그를 떠받들던 자가 모두 그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서 그를 업신여기니, 이제 한숨지으며 얼굴을 들지 못한다. ' (예레미야 애가 1:8)

 

'주님께서 하신 일은 옳으나, 나는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였다. 모든 백성아, 들어라. 이 고통을 보아라. 처녀 총각들이 사로잡혀서 끌려갔다. ' (예레미야 애가 1:18)

 

사람들이 생활에서 누리는 즐거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을 잊고 산다면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단지 지금까지 누렸던 즐거움만 잃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누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미래의 모든 것(처녀 총각들)도 사라지게 됩니다. 미래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서 계획되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언자들은 네게 보여 준다고 하면서 거짓되고 헛된 환상을 보고, 네 죄를 분명히 밝혀 주지 않아서 너를 사로잡혀 가게 하였으며, 거짓되고 허황된 예언만을 네게 하였다. 지나가는 모든 나그네들이 너를 보고서 손뼉을 치며, 도성 예루살렘 을 보고서 머리를 내저으며 빈정거리며, “이것이 바로 그들이 ‘더없이 아름다운 성이요 온 누리의 기쁨이라’ 하던 그 성인가?” 하고 비웃는다.' (예레미야 애가 2:14-15)

 

거짓 예언자들에게 빠져 살았던 삶의 결과는 처참합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기대어 살고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았던 삶은, 결국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됩니다. 

 

'도성 시온 의 성벽아, 큰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어라.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려라. 쉬지 말고 울부짖어라. 네 눈에서 눈물이 그치게 하지 말아라.' (예레미야 애가 2:18)

 

죄로 인한 심판의 고통을 당할 때 필요한 것은 주님을 향해 부르짖으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멀어졌던 교만과 모든 죄를 철저하게 벗어던지고, 주님께서 멀어지지 않고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회복되고 사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경청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주님과 거리두기를 하게 만들지 않도록, 귀와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희미하게 들리지 않도록, 주님께 가까이 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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