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기브아사건
- 단지파
- 에임스반석교회
- HappyHoliness
- 이진영목사
- 삼손
- 성경읽기
- LightandDelight
- 교회
- 터닝포인트
- 왕이없다
- 마가복음
- 레위사람과 그의 첩
- 진영이논리 #해피홀리니스 #이진영
- 사사기17장
- 말씀묵상
-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인간 존엄성 상실
- 날 수 계산
- 미가의집
- 묵상
- 떠나보내는 것
- 사사기
- 큐티
- Light&Delight
- 부목사
- 내인생의터닝포인트 #에임스 #이진영 #AmesJin
- 하이브리드3.0교회
- 사무엘기상
- 입다의서원
- Today
- Total
Happy Holiness
아가서 1~3장 본문
아가서 1장부터 3장을 읽었습니다.
아름다워라, 나의 사랑. 아름다워라, 비둘기 같은 그 눈동자. (여자) 나의 사랑, 멋있어라. 나를 이렇게 황홀하게 하시는 그대! 우리의 침실은 푸른 풀밭이라오. (남자) ' (아가 1:15-16)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고백과 이야기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눈, 서로를 보며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고백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 아가서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 그 안에 담긴 충만하고 완벽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아가서의 사랑의 고백을 읽으며 우리 안에 서로를 향한 사랑의 냄새가 진하게 풍겨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아, 사랑하는 이가 나에게 속삭이네. (남자) 나의 사랑 그대, 일어나오. 나의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겨울은 지나고, 비도 그치고, 비구름도 걷혔소. 꽃 피고 새들 노래하는 계절이 이 땅에 돌아왔소. 비둘기 우는 소리, 우리 땅에 들리오.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무화과가 열려 있고, 포도나무에는 활짝 핀 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소. 일어나 나오오. 사랑하는 임이여! 나의 귀여운 그대, 어서 나오오. ' (아가 2:10-13)
서로를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의 눈에는 온 세상에 새롭게 보입니다.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했을 때 혼자 보고 지나치지 않습니다. 알려 주고 싶고 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서로를 부릅니다. 사랑의 아름다움은 감추어 놓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보게 하고 느끼게 하기 위해 안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를 만나지 못하였다. ‘일어나서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거리마다 광장마다 샅샅이 뒤져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겠다’고 마음 먹고, 그를 찾아 나섰지만 만나지 못하였다. ' (아가 3:1-2)
사랑은 서로를 향해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사랑으로 서로를 찾는 것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미움과 질투와 증오로 상대를 찾는 행위에는 무서움이 느껴질 것입니다.
잠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으시는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죄를 범하고 숨어버린 아담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음성, 귀를 막고 돌아서버린 백성들을 향해 부르시는 음성,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부르시며 인도하시는 목자의 음성, 그 간절한 마음에 가득 담긴 것이 사랑이겠지요. 오늘도 우리가 그 사랑을 받고 삽니다. 우리도 그런 사랑으로 간절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우리가 사랑의 아름다움을 찾고 경험하게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두근거리는 마음이 샘솟게 되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서 7~8장, 시편 83, 86편 (0) | 2021.11.03 |
---|---|
아가서 4~6장 (0) | 2021.11.02 |
시편 38~39, 49~50편 (0) | 2021.10.31 |
예레미야 애가 3~5장 (0) | 2021.10.30 |
예레미야서 52장, 예레미야 애가 1장, 2장 (0) | 202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