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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16~18장, 시편 80편 본문
에스겔서 16장부터 18장, 시편 80편을 읽었습니다.
'네가 태어난 것을 말하자면, 네가 태어나던 날, 아무도 네 탯줄을 잘라 주지 않았고, 네 몸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 주지 않았고, 네 몸을 소금으로 문질러 주지 않았고, 네 몸을 포대기로 감싸 주지도 않았다. 이 모든 것 가운데서 한 가지만이라도 너에게 해줄 만큼 너를 불쌍하게 여기고 돌보아 준 사람이 없다. 오히려 네가 태어나던 바로 그 날에, 사람들이 네 목숨을 천하게 여기고, 너를 내다가 들판에 버렸다. 그 때에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가다가, 핏덩이로 버둥거리는 너를 보고, 핏덩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했다. (핏덩이로 누워 있는 너에게, 제발 살아만 달라고 했다.) 그리고서 내가 너를 키워 들의 풀처럼 무성하게 하였더니, 네가 크게 자라 보석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보석처럼 되었고, 네 가슴이 뚜렷하고, 머리카락도 길게 자랐는데, 너는 아직 벌거벗고 있었다. 그 때에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가다가 너를 보니, 너는 한창 사랑스러운 때였다. 그래서 내가 네 몸 위에 나의 겉옷 자락을 펴서 네 벗은 몸을 가리고, 너에게 맹세하고, 너와 언약을 맺어서, 너는 나의 사람이 되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내가 너를 목욕을 시켜서 네 몸에 묻은 피를 씻어 내고, 기름을 발라 주었다. 수 놓은 옷을 네게 입혀 주었고, 물개 가죽신을 네게 신겨 주고, 모시로 네 몸을 감싸 주고, 비단으로 겉옷을 만들어 주었다. 코에는 코걸이를 걸어 주고, 두 귀에는 귀고리를 달아 주고, 머리에는 화려한 면류관을 씌워 주었다. 내가 온갖 보물로 너를 장식하여, 두 팔에는 팔찌를 끼워 주고, 목에는 목걸이를 걸어 주고, 이렇게 너는 금과 은으로 장식하고, 모시 옷과 비단 옷과 수 놓은 옷을 입었다. 또 너는, 고운 밀가루와 꿀과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서, 아주 아름답게 되고, 마침내 왕비처럼 되었다. 네 아름다움 때문에 네 명성이 여러 이방 나라에 퍼져 나갔다. 내가 네게 베푼 화려함으로 네 아름다움이 완전하게 된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너는, 핏덩이로 버둥거리던 때와 벌거벗은 몸으로 지내던 네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온갖 역겨운 일과 음행을 저질렀다.’” ' (에스겔서 16:4-14,22)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고 돌보셨는지, 에스겔을 통해 하신 말씀을 보면 가슴이 아릴 정도로 극진한 사랑을 쏟으셨습니다.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깊은 사랑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받은 것을 잊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 것이 바로 죄인인 우리의 모습입니다.
'네가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일로 내 분노를 터뜨려 놓았으니, 나도 네 행실대로 네게 그대로 갚을 것이니, 네가 다시는 역겨운 우상을 섬기는 일에다가 음행까지 더하는 일을 하지 못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 (에스겔서 16:43)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 내가 어떤 존재였고, 어떻게 사랑을 받았는지 기억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기억을 잃고 사는 것이 교만과 거짓으로 인해 결국 죄에 다시 빠지게 되는 결과를 만듭니다.
' 사마리아 는 네가 저지른 모든 죄의 반 만큼도 죄를 짓지 않았다. 네가 그들보다 역겨운 일들을 더 많이 하였기 때문에, 네가 저지른 그 온갖 역겨운 일들로, 너는 네 언니와 아우의 죄가 없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 네가 네 언니와 아우보다 더 역겨운 죄를 지으므로, 네 언니와 아우가 유리한 판단을 받았으니, 너는 마땅한 수치를 당해야 할 것이다. 너 때문에 그들이 의로운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네가 이렇게 네 언니와 아우를 의롭게 보이게 하였으니, 너도 부끄러운 줄 알아라. 네가 마땅한 수치를 당할 것이다.” ' (에스겔서 16:51-52)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사마리아와 소돔보다 의롭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멸시했지만, 주님께서는 사마리아와 소돔보다 이스라엘이 더 역겨운 일을 행했다고 하십니다. 내가 남보다 죄를 덜 지었다고 생각해서 더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모두 다 죄인입니다. 또한 죄와 의로움에 대한 판단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으로 비교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고 역겨운 일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네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을 용서받은 다음에, 네가 지난 일들을 기억하고, 놀라고, 그리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도 열지 못하게 하려는 데 있는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에스겔서 16:63)
주님께서 우리의 죄에 대해 심판하시고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는 이유는, 죄를 깨닫고 자백하고 돌이킨 후에, 주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다시는 죄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에 있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죄로 인해서 주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 때에야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주가, 높은 나무는 낮추고 낮은 나무는 높이고 푸른 나무는 시들게 하고 마른 나무는 무성하게 하는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대로 이루겠다.”' (에스겔서 17:24)
심판의 주권도 주님께 있고, 구원하시는 것도 주님의 뜻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을 신뢰하고, 주님의 뜻 안에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속히 구원을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의인이 자신의 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죄를 범하고, 악인이 저지르는 모든 역겨운 일을 똑같이 하면, 그가 살 수가 있겠느냐? 그가 지킨 모든 의는 전혀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불성실과 자신이 지은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내가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 공평하지 못하다는 말을 하는구나.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는 잘 들어라. 내가 일하는 방법이 어찌 공평하지 않으냐? 너희가 하는 행실이 오히려 공평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 ' (에스겔서 18:24-25)
죄를 범하면 벌을 받고, 의롭게 살면 복을 받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공평하신 심판입니다. 자신이 벌을 받아야 하면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복을 받으면 공평하다고 하는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모자라고 어리석은지 돌아봅니다. 언제나 자신에게 유리한 입장에서만 생각하려는 얄팍한 사람의 생각을 벗어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시편 80:19)
주님의 빛나는 얼굴, 주님의 영광과 그 임재가 나타나, 우리가 구원을 받고,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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