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미가의집
- 인간 존엄성 상실
- LightandDelight
- 성경읽기
- 부목사
- 왕이없다
- 사사기
- 하이브리드3.0교회
- 터닝포인트
- 에임스반석교회
- 큐티
- 사사기17장
- 마가복음
- 묵상
- 기브아사건
-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HappyHoliness
- 사무엘기상
- 교회
- 이진영목사
- 삼손
- 날 수 계산
- 단지파
- 레위사람과 그의 첩
- Light&Delight
- 입다의서원
- 내인생의터닝포인트 #에임스 #이진영 #AmesJin
- 말씀묵상
- 떠나보내는 것
- 진영이논리 #해피홀리니스 #이진영
- Today
- Total
Happy Holiness
사사기 3장 1-11절 본문
사사기 3장 1-11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지 시험하고자 하십니다. 이미 광야에서 보낸 40년 동안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고자 하셨던(신명기 8:2~3) 주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온 다음 세대들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지를 보고자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 민족들을 남겨 놓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 특별히 다음 세대는 남은 정복 전쟁을 계속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언약을 맺지 말라고 한 가나안 족속과 결혼까지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마저 저버립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우상을 섬기고 악한 일을 저지릅니다. 여기에 나타난 “주 하나님을 저버리고(또는 잊고)”라는 말은, 순간적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등을 돌렸다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린 배신의 결과는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괴로움을 당하고 울부짖는 백성을 위해 주님은 옷니엘을 사사로 세우셨고, 옷니엘이 구산리사다임을 쳐서 이겼습니다. 그러나 옷니엘이 죽을 때까지만 평안은 유지되었습니다. 2장에서 이미 서론으로 예고가 되었던 것처럼, 사사가 있을 동안만 하나님께 순종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들이 죄를 저질러서 책망하시지만, 그들의 괴로움을 아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사사를 세우시는 것은 새로운 기회,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님께서 열어 주시는 길에서 단지 평안만 얻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안과 복은 단지 우리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복은, 주님께서 열어 주신 믿음과 순종의 길로 행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도 그 길을 향해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사기 4장 1-24절 (0) | 2020.09.14 |
---|---|
사사기 3장 12-31절 (0) | 2020.09.12 |
사사기 2장 1-23절 (0) | 2020.09.12 |
사사기 1장 22-36절 (0) | 2020.09.12 |
사사기 1장 1-26절 (0) | 202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