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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기상 31장 1~13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사무엘기상 31장 1~13절

Happy Jin 2020. 12. 1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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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12월 18절

 

사무엘기상 31장 1~13절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스라엘은 도망하고 패배합니다. 이 과정에서 블레셋은 사울과 사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들인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입니다. 사울도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습니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고 자기 병사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무기를 담당한 병사는 겁을 내어 죽이지 못하고, 결국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자살을 합니다. 사울의 부하도, 사울의 아들들도, 사울도 모두 같은 날 죽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읍을 버리고 도망했고, 그곳에 블레셋 사람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죽은 사울을 발견하고, 사울의 시체는 벳산 성벽에 매달고,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보관합니다. 그 후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그 모든 일을 듣고, 용사들이 벳산에 가서 사울의 시체와 아들들의 시체를 가지고 야베스로 가지고 와서 화장하고, 이레 동안 금식하며 추모합니다.

 

사무엘기상은 블레셋을 비롯한 외세의 침략 때문에 왕을 세워달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가 있었다는 것으로 초반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왕으로 세워진 후에도 블레셋의 침략으로 인해 수모를 겪는 이스라엘의 모습으로 사무엘기상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신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다고 했던 다윗의 선택도 31장에서 연상이 됩니다. 결국 사울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울의 죽음은 하나님에게서 돌아선 사람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것도 보여 주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 다윗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어떻게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시는지도 알 수 있게 합니다.

 

다윗에게서도 여러가지 부족함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달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돌이켰고, 하나님의 그의 회개를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와 순종을 회복할 있도록 기도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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