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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장 1~17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13장 1~17절

Happy Jin 2021. 2. 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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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2월 11일

 

누가복음 13장 1~17절

 

  • 죄인은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 죄는 크고 작음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믿음의 삶은 반드시 맺어야 하는 열매가 있습니다.
  • 사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안식일의 목적이 아닙니다.

 

유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는 유대인들을 무시하고 유대인들의 신앙에 큰 상처를 입힌 사람이었습니다. 갈릴리에서 온 순례자들이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때, 빌라도는 군대를 보내서 그들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13장 1절의 본문은 그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망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실로암의 탑이 무너진 사건으로 죽은 사람들까지도 거론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사람들이 살인을 당해서 죽거나, 사고로 죽은 사람들이 죄가 많아서 불행하게 죽었다는 생각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회개하지 않는다면 재앙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죄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죄인이 하나님께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합니다.

 

예수님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서 버리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포도원지기는 주인이 판단을 보류하도록 말리지만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버릴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맺어야 할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그들의 삶을 통해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실현시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버림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던 예수님은 18년 동안 병으로 인해 허리가 굽어 펴지 못하는 여인을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회당장이 예수님께서 안식을 지키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비롯한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위선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자신들의 재산 증식을 위해서는 안식일의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안식일에 당하는 고통은 못 본척하는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신앙생활은 자신의 잘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이룬 일들을 자랑하는 것은 신앙생활도 아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누군가와 비교해서 우위에 서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주인이 뜻한 바를 이루는 ,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라고 주신 책임과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것이 옳바른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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