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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장 14~23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누가복음 22장 14~23절

Happy Jin 2021. 3.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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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3월 18일

 

누가복음 22장 14~23절

 

  •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출애굽 때의 유월절이, 새 언약과 하나님 나라를 맞이하기 위한 유월절로 새로워짐을 보여 주십니다.
  • 성찬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기억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새 언약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유월절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자리를 간절히 바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질 때까지, 다시는 유월절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유월절이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은 포도주 잔을 받고 제자들에게 함께 나누어 마시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가 올 때까지 절대로 마시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빵을 떼어서 주시고, 그 빵이 제자들을 위해 주시는 주님의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행하여 주님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포도주 잔을 나누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잔이 제자들을 위해 흘리는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하십니다.

 

떼어 주신 빵은 주님의 몸이고, 먹으며 주님을 기억하라 하셨고, 나누어 주신 잔은 주님의 피고, 마시면서 언약을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성찬을 행하는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리스도로 인해 세워진 새로운 언약에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식사의 자리에 자신을 배신하고 팔 사람이 함께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유다를 직접 지목하지 않으셨지만, 유다의 배신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유다가 하는 일을 모르니 수군거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일과 주님께서 세우신 언약을 생각하고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에 함께 하며 사는 것은, 유월절 식사에 참여한 제자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며 살아가야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하도록 언약의 표시로 세우신 유월절이, 이제는 죄의 권세에서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시는 새로운 유월절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유월절의어린양이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는 날을 준비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기억하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생명과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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