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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장 1~15절 본문

Light & Delight 말씀묵상

출애굽기 8장 1~15절

Happy Jin 2021. 4. 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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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 Delight 4월 14일

 

출애굽기 8장 1~15절

 

  •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백성입니다.
  •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입니다.
  • 참된 자유와 해방은 세상의 권력이 아닌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8장은 이집트에 내린 두 번째 재앙인 개구리 재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는, 나일 강과 이집트의 모든 물이 피로 변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당하는 상황이 되었어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 바로에게, 다시 모세를 보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전하라고 하는 말씀은 “나의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예배할 수 있게 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백성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은, 예배 의식에 국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예배의 영역을 하나님 앞에서의 삶으로 확대해서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하는 백성,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백성,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그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 백성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바로 때문에 이집트 땅은 두 번째 재앙을 겪습니다. 주님께서 개구리로 온 땅을 벌하신 것입니다. 개구리 재앙은, 출생(다산, 풍산)의 여신 헤케트에 대한 공격입니다. 헤케트 여신은 개구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여신입니다. 이 개구리가 백성들이 혐오할 때까지 모든 땅에 나타납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풍요로움을 준다고 믿는 헤케트가 자신들에게 재앙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집트의 술사들도 개구리가 땅 위에 올라오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재앙에서 바로는 살짝 기가 죽은 것처럼 보입니다. 개구리들을 물러가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보내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는 한숨을 돌리게 되자 다시 고집을 부립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시 완악해진 바로의 모습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말도 지키지 않습니다. 자신의 고집 때문에 백성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참된 세상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은 세상 권력이 얼마나 악한 것이었는지 드러내십니다. 참된 해방과 자유는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될 이루어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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