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5월 19일 잠언 10장 18~32절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잠언 10장은 솔로몬의 잠언으로, 왕이 될 아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지혜의 영향력을 관찰하고 정리하면 묵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지혜는 말(언어)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지혜는 우리의 말에 어떤 영향을 줍니까? 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혜로운 사람, 의로운 사람, 또 그렇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말을 어떻게 가꾸어야 할까요? 지혜를 통해 얻게 되는 복과 어리석은 사람이 누리는 부유함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Light & Delight 5월 18일 잠언 10장 1~17절 본문은 솔로몬의 잠언이라는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솔로몬이 자기 아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솔로몬은 왜 자신의 아들에게 지혜와 미련함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을까요? 솔로몬의 아들이라면 후에 왕이 될 사람일 수도 있는데, 왕에게 필요한 지혜와 왕이 멀리해야 할 미련함은 어떤 다름이 있을까요? 지혜와 생명, 지혜와 부, 지혜와 권력, 지혜와 인간관계,지혜와 성실함의 관계를 생각하며 지혜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 봅시다.

Light & Delight 5월 17일 잠언 9장 1~18절 이번 한 주간은 묵상 글이 아닌 묵상을 돕는 질문으로 진행합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지혜의 초청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지혜의 초청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세상의 강함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명철(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까? 거만하고 사악한 사람들을 대할 때, 나는 그동안 어떻게 대했습니까? 지혜를 얻는다면 어떻게 다르게 대할 수 있을까요? 지혜롭고 의로운 사람은 계속 배움을 가지면서 어떻게 변합니까? 지혜의 슬기(통찰력)의 근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을 나는 어떻게 경험했고 적용하며 살 수 있을까요? 잠언은 왜 계속 지혜를 가르치면서 어리석은 여자와 음행..

Light & Delight 5월 16일 잠언 8장 22~36절 태초에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주님께서 데리고 계셨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혜가 태초부터 있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깨달음을 줄까요? 지혜를 놓치면 생명을 해친다고 하고, 지혜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지혜를 간직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Light & Delight 5월 15일 잠언 8장 1~21절 묵상을 돕는 질문 지혜와 명철은 왜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있을까요? 거기에서 우리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혜의 진실함과 의로움은 우리의 삶에 어떤 유익을 줄까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산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악을 미워하지 않고 못 본 척하거나 교묘하게 악과 결탁하려는 모습은 없었나요? 만일 그런 일이 있었다면 왜 그렇게 생각했던 것일까요?

Light & Delight 5월 14일 잠언 7장 10~27절 죄악은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에게 접근합니다. 죄악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행하는 일이 죄악인지 선한 것인지 분별할 수 없습니다.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고 죄의 유혹을 분별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젊은 남자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저녁 무렵에 아무도 자신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한 어리석은 젊은이는 결국 창녀 옷을 입은 여인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어리석은 젊은 남자는 그 여자가 어떤 행동을 하며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인지 분별하지 못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가까이 접근해서 유혹합니다. 그 여자는 남자가 좋아할 이야기를 쏟아놓습니다. 자신은 할 일을 다했다고 하고 서원한 것도 다 행했다고 합니다. 그 모든 일이 이 젊은 남자를 맞이..

Light & Delight 5월 13일 잠언 7장 1~9절 지혜를 간직하는 옳은 방법은, 삶의 모든 순간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지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가까이해야 합니다. 지혜가 없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일을 아무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유혹에 무분별하게 끌려다닙니다. 본문은 지혜를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지켜야 할 것인지 가르쳐 줍니다. 지혜의 말씀은 듣고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듣는 것만이 아니라 받아들여야 하고, 지키고 간직해야 합니다. 지혜를 지킨다는 것은 그 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잠언 저자는 지혜의 가르침을 자신의 눈동자 보호하듯 지키라고 합니다. 지혜의 가르침이 시력만큼이나 귀한 것으로 생각하고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를 통해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

Light & Delight 5월 12일 잠언 6장 20~35절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부모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육체적 아름다움의 유혹에 넘어가 성적 쾌락에 빠지는 것은 자신을 망치는 일입니다. 성적 부도덕에 대해 지혜롭게 분별하고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들은 누구나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세상에는 인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악한 인간들이 있어서 자기가 낳은 아이에게도 상처를 입히고 버리는 자들이 있는 것을 봅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모든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자체가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녀에게 전하는 교훈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잘 받아들..

Light & Delight 5월 8일 목회서신 공동체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세워집니다. 우리는 때로 기독교 공동체, 즉 교회를 포함한 모든 모양의 공동체에 대해서 크게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편안한 곳, 나를 편안하게 하는 사람, 친한 사람, 생활수준이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모인 곳을 공동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 오해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공동체, 즉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인 공동체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 아닙니다. 아주 단순하게 말해서 나와 아주 다른 사람, 성향이나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모이게 된 사람들이 이루는 것이 그리스도의 공동체입니다. 헨리 나우웬은 공동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

Light & Delight 5월 11일 잠언 6장 1~19절 지혜로운 사람은 함부로 자신을 과신하거나 사람을 함부로 신임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지키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싫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어리석게 살고 싶을까요? 하지만 자칫 분별력을 잃고 잘못된 판단을 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본문에는 ‘담보’나 ‘보증’을 주의하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담보나 보증을 서는 이유는 분명히 이웃을 돕고자 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 일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에 대한 과신, 또는 상대에 대한 무분별한 신임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나 이웃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은 마땅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