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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3월 9일 누가복음 20장 19~26절 교만한 마음으로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은 속내는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것을 바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헌신을 철저하게 돌아보아야겠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으로부터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를 들었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지만 백성을 두려워합니다. 앞에서도 세례 요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백성들을 두려워했던 그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어떻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방해가 되는 예수님을 무너뜨리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기회를 타서 정탐꾼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접근하게 했습니다. 누가의 표현이 재밌습니다. 정탐꾼들을 거짓으로 의로운 사람들인 체 행세하게 했고, 예수님 가까이에서 예..
Light & Delight 3월 8일 누가복음 20장 1~18절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정직하게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교만과 고집은 하나님 나라 복음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실 때 사람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질문 중에는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의도적인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하신 것이 아니라, 다른 질문들을 던지실 때가 있었습니다. 본문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님께 와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 즉 하나님 나라 복음의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난 것인지 사람에게서 난 것인지를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질문은 제사장..
Light & Delight 3월 6일 목회서신 나는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가? 유영만 씨의 책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 흔들려 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이거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한 나의 울음일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소용돌이일 수도 있고, 힘들지만 버텨내야 하는 당위론적 사명 앞에서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유영만 씨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이 내용이 말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무엇이라도 자신의 뜻을..
Light & Delight 3월 5일 누가복음 19장 28~48절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신 것은 스가랴서 예언의 성취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길을 끝까지 오해하고 있습니다. 기득권자들은 지금도 하나님 나라 복음의 사역 때문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을 것에 대해서만 염려합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예루살렘을 향해 가십니다. 그리고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제자 두 사람을 보내셔서, 아무도 타 본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를 풀어서 끌고 오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이유를 물으면, “주님께서 그것을 필요로 하십니다”라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십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신 것은, 스가랴 9장 9절 말씀을 따른 것입니다.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
Light & Delight 3월 4일 누가복음 19장 11~27절 열 므나의 비유는 마태복음의 달란트 비유와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진 비유입니다. 세상의 악한 권력은 사람들을 착취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을 죽이려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강한 대적들의 공격 속에서도 계속 증거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는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말씀하신 것인지 역사적 배경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마태복음에 있었던 달란트 비유와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문을 관찰하고 역사적 배경을 알면 다른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 나오는 귀족 출신의 어떤 사람을 하나님 또는 예수님으로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은 헤롯 대왕의 아들 헤롯 ..
Light & Delight 3월 3일 누가복음 19장 1~10절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원했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를 보셨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한 삭개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부자가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리고에서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났습니다. 삭개오는 세관장이고 부자였습니다. 세리들 중에서 ‘장’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 사람들은 그를 죄인이라고 하고, 그가 쌓은 부를 싫어했을 것입니다. 세리들이 돈을 모으는 방법은 분명히 정당하지 못했던 것이기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려고 했습니다. 키가 작은 그는 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려고 했습니다. 삭개오가 왜 예수님을 보려고 했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
Light & Delight 3월 2일 누가복음 18장 31~43절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눈먼 사람입니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주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주님의 은혜를 받고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서 고난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째 되는 날에 부활하실 것에 대해 세 번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누가는 이 말씀은 그들에게 그 뜻이 감추어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이유에 대해서 예수님과 전혀 다른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에 대한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눈먼 사람이 나타납니다. 거리에서 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