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입다의서원
- 큐티
- HappyHoliness
- 묵상
- Light&Delight
- 에임스반석교회
- 인간 존엄성 상실
- 미가의집
- 마가복음
- 말씀묵상
- 진영이논리 #해피홀리니스 #이진영
- 하이브리드3.0교회
- 성경읽기
- 이진영목사
- 왕이없다
- 날 수 계산
- LightandDelight
- 터닝포인트
- 떠나보내는 것
- 부목사
- 사사기
- 레위사람과 그의 첩
- 사무엘기상
- 기브아사건
- 내인생의터닝포인트 #에임스 #이진영 #AmesJin
- 단지파
-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삼손
- 교회
- 사사기17장
- Today
- Total
목록Light & Delight 말씀묵상 (273)
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10월 7일 사사기 15장 1-20절 삼손은 다시 결혼한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결혼식 이후에 화를 내고 집으로 돌아갔다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의 아내가 자기 집안을 위해 남편을 게임(?)에서 패배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화를 낸 삼손은, 사과를 하려는 의도였는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손과 결혼했던 아내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삼손의 장인은 상당히 난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손은 자신이 떠났던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불쾌해 하며 복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묶어서 불을 붙여 곡식과 포도원 등을 모두 태워버립니다. 삼손의 아내와 그의 장인과 이 일이 연관되었다는 것을 알았던 블레셋 사람들은 ..
Light & Delight 10월 6일 사사기 14장 1-20절 삼손이 블레셋 여인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사기 저자는 이후에 일어날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치실 계기를 삼으시려고 하신 것이라 기록합니다. 그러나 삼손의 부모는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삼손은 ‘나실 사람’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음에도 전혀 거룩한 삶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의 본능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삼손이 블레셋 여인을 사랑하게 된 것은 단지 첫눈에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여인이 삼손을 사랑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후에 나온 사건을 보면 그녀는 삼손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장에 나오는 모든 일들은 삼손의 고집과 방..
Light & Delight 10월 5일 사사기 13장 1-25절 이스라엘은 또 하나님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지릅니다. 어떤 악행인지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우상을 숭배하는 일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징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40년이나 블레셋에게 고통을 당하는데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죄악은 사람을 둔감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제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돌아오지도 않는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것을 계획하십니다. 단 지파 중 마노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나실 사람’으로 구별하며 키울 것을 말씀하고, 그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는 일을 할 것을 말씀합니다. 천사는 마..
Light & Delight 10월 2일 사사기 12장 1-15절 에브라임 지파가 또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들은 기드온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입다가 암몬 사람들을 물리친 후에 찾아와, 왜 자신들은 전쟁에 부르지 않았냐고 따집니다. 사실 10장 9절에 기록한 것처럼, 암몬 사람들 때문에 에브라임도 괴롭힘을 당했으니, 입다는 에브라임을 구원한 것이기에 에브라임은 입다에게 감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입다에게 따지는 것입니다. 에브라임이 길르앗 사람인 입다에게 따지는 이유는 평소에도 길르앗 사람들을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입다는 암몬 자손과의 전쟁 중에 에브라임을 불렀지만 그들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며 항변합니다. 그리고 길르앗 사람들을 모아 에브라임과 싸워 이깁니다. 그리고 이후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강을 건널..
Light & Delight 10월 1일 사사기 11장 29-40절 입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이 사람을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일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 사람에게 그의 영을 임하게 하신 것입니다. 입다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전쟁을 감당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루신 후에도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삶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승리를 하고 사람들을 구원했다고 하더라도, 기드온처럼, 삼손처럼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살면 결국 그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입다는 전쟁을 ..
Light & Delight 9월 30일 사사기 11장 1-28절 암몬 사람들이 길르앗에 진을 치고, 전쟁을 겪어야 하는 이스라엘도 미스바에 진을 쳤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미스바는 사사기 19-21장에서 나오는 미스바와는 다른 지역으로, 길르앗에 속한 성읍 중 하나로 보입니다. 암몬 사람들이 길르앗에 진을 친 것은 이스라엘의 약함을 보여 주고, 지도자도 없이 미스바에 진을 친 후에야 지도자를 세우려고 하는 이스라엘이 얼마나 처참한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11장에서 길르앗 사람 입다가 소개됩니다. 입다는 창녀의 아들이었고, 길르앗 본처의 아들들에게서 쫓겨나는 불우한 생활을 했습니다. 건달로 지내는 입다에게 길르앗의 장로들이 지휘관이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스라엘의 상황이 지도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
Light & Delight 9월 29일 사사기 10장 1-18절 10장 1-5절에서는 돌라와 야일이라는 두 명의 사사가 소개됩니다. 돌라에 대한 소개는 간단히 등장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사들과는 달리 3대가 소개됩니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집안에 대한 소개가 그가 좋은 집안을 배경으로 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23년 동안 사사의 역할을 했고 이스라엘을 구원했다고 기록하지만 자세한 상황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야일은 길르앗 사람으로 22년 동안 사사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구원했다는 기록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일은 사사로서 평안한 시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야일이 가지고 있었던 성읍의 이름 ‘하봇야일’은 ‘야일의 성읍들’이란 뜻입니다. 그는 부유한 사람이었고 그가 사사..
Light & Delight 9월 28일 사사기 9장 42-57절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의 공격이 끝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들이 ‘들로 나갔다’라는 것은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비멜렉은 그 때 군대를 매복시켰다가 기습 공격을 해서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세겜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엘브릿 신전의 지하 동굴에 피한 세겜의 성읍 지도자들도 모두 죽입니다. 아비멜렉은 데베스에도 진을 치고 전쟁을 계속합니다.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투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데베스 사람들이 피해있던 망대를 공격하려다, 한 여인이 던진 맷돌을 맞고 쓰러집니다. 승승장구하던 아비멜렉이 여인의 맷돌을 맞고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당합니다. 56절과 57절에서 아비멜렉과 세겜이 왜 이렇게 비참한 죽음을..
Light & Delight 9월 25일 사사기 9장 22-41절 아비멜렉은 3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미움이 생기게 했습니다. 아비멜렉의 폭압적인 죄악에 대해, 그리고 아비멜렉을 도와 형제들을 죽이게 한 세겜에 대해 심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리석고 욕심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을 갈라 놓으시면서 심판하셨습니다. 24절에서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셨는지 설명합니다. 여벳의 아들 가알이 세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습니다. 그리고 세겜 사람들은 가알과 함께 아비멜렉을 저주하며 가알은 아비멜렉을 몰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이 세겜을 통치하기 위해 보내었던 스불이 그 계획을 듣고 분노해서, 아비멜렉에게 가알과 세겜의 계획을 알립니다. 결국 아비멜..
사사기 9장의 시작에 ‘여룹바알’이라는 이름이 등장합니다. 기드온이라는 이름 대신 ‘바알이 대항할 것이다’라는 뜻의 이름이 사용되는 것은, 결국 기드온이 하나님에게서 떠났고, 그의 잘못된 행동이 이스라엘과 그의 아들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은, 이미 앞에서 세겜에 있는 첩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소개가 되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왕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아마도 기드온이 다른 70명의 아들들보다 총애했던 아들이 아니었을까 추측됩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아비멜렉은 세겜에 가서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도망간 요담을 제외한 형제들을 모두 죽이고 왕이 됩니다. 기드온, 여룹바알은 그의 교활함과 교만으로 이스라엘을 병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