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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Light & Delight 말씀묵상 (273)
Happy Holiness
Light & Delight 10월 21일 룻기 2장 1-23절 룻기를 읽을 때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배경은 ‘계대 결혼’입니다. 계대 결혼이란 고대 중근동 문화권 내에서 주로 행해지던 풍습입니다. 형제 중 누군가 죽으면, 형제의 아내(형수, 또는 제수)를 남은 형제가 결혼하여 생활을 책임져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가계의 보존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이가 법적으로 죽은 형제의 자손이 되어 죽은 자의 권리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책임을 남은 형제가 거부하면 사회적으로 비난을 당했습니다. 나오미에게 남편 쪽 친족, 보아스가 있었다는 것은 1장에서 나오미가 언급했던 계대 결혼이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룻은 밭에 나가 일을 하면서 나오미와의 생활을 위해 일합니다. 1..
Light & Delight 10월 20일 룻기 1장 1-22절 룻기 묵상을 시작합니다. 룻기는 “사사 시대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를 사사기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암흑, 혼돈, 하나님의 이름을 알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원할 때만 그 이름을 이용하고, 모든 것을 자신들이 편안하고 좋게 여기는 방향으로 결정하며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땅에 기근이 있었고 베들레헴 출신 엘리멜렉이,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론을 데리고 모압으로 가서 잠시 살았습니다. 엘리멜렉은 모압 땅에서 죽었고, 두 아들은 모압 여자들과 결혼했습니다. 룻과 오르바가 나오미의 며느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말론과 기룐도 죽었고 나오..
Light & Delight 10월 19일 사사기 21장 1-25절 전쟁이 끝난 후에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서 그들의 딸들이 베냐민 사람들과 결혼하지 못하게 하자고 맹세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통공합니다. 한 지파가 없어졌다고 통곡한 것입니다. 그리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 사람들에 대한 측은한 마음이 생깁니다. 예배가 마음에 긍휼한 마음을 갖게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누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는지 알아봅니다.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은 죽이겠다고 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길르앗의 야베스에서 한 사람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고 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길르앗의 야베스 주민들을 여자나 어린 아이도 모두 ..
Light & Delight 10월 16일 사사기 20장 18-48절 베냐민은 전쟁을 선택했고, 이스라엘은 전쟁을 시작합니다. 전통대로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어느 지파가 먼저 나가야 하는지 묻습니다. 이 질문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물어야 하는 것은 베냐민과의 전투 자체를 물어야 합니다. 이방 민족도 아닌 자기 동족과의 전쟁인데, 누가 먼저 싸움을 시작하느냐고 묻는 것은 그들이 이미 자기들의 생각에 옳은 것으로 전쟁을 선택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전략만 세우시면 되는 분이고 중요한 선택은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질문에 답하십니다. “유다가 먼저 가라”고 대답하셨고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이스라엘의 패배였습니다. 하나님..
Light & Delight 10월 15일 사사기 20장 1-17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길르앗까지”라는 말은 이스라엘 모든 영토를 말하는 것이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메 모두 모였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싸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칼을 가진 보병이 40만 명이나 되었다는 것은, 그들이 비장한 마음으로 모여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레위 사람은 자신이 기브아 사람들, 즉 베냐민 자손들에게 당한 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대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합니다. 레위 사람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고한 내용에는 자신이 행한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 가정에 일어났던 문제, 여부스에서 묵을 수 있었는데 기브아까지 갔던 일, 아내가 윤간을 당하도록 내어주고 자신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일어..
Light & Delight 10월 14일 사사기 19장 1-30절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에”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름 모를 사람들의 이야기는, 사사기 시대의 암울한 상황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고, 하나님 없이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시대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손님이 환대가 아닌 학대를 당하고, 여인이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성폭행과 살인에 방치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누구도 이런 참담한 시대를 붙잡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건에 연관된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것이, 인간성을 상실한 그들의 현실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개역 성경에서 여인이 ‘행음’했다고 했는데, 이 말은 새번역에 나온대로 ‘화가 났다’라고 번역하는 것이..
Light & Delight 10월 13일 사사기 18장 1-31절 사사기 후반으로 갈수록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라는 구절이 자주 등장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통치하는 왕은 없었는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왕이 되어 주셨습니다. 변덕스러운 사람이 왕이 아니라, 신실하시고 세상 모든 것의 주권을 가지신 분이 왕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자신들에게 왕이 없는 것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와 돌보심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기억하지도 않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기들 나름대로 좋은 것을 따라 살았습니다. 18장에 등장하는 ‘단 지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자기들의 생각에 좋아 보이는 것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
Light & Delight 10월 12일 사사기 17장 1-13절 구약 성경에는 ‘미가’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 있지만, 사사기 시대에 에브라임에 살던 미가는 그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미가’라는 이름은 ‘여호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에브라임의 미가는 이름과는 전혀 다른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돈을 훔쳤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미가의 행실로 시작되는 17장부터 나오는 이스라엘은 주님을 아는 사람도 없고, 주님도 나타나지 않으십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미가가 은돈 1100냥을 훔쳤다는 것을 모르고 훔친 사람을 저주했었습니다. 그런데 미가가 자신이 훔쳐간 것이라고 하면서 돈을 내어놓자, 주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빈다고 하면서, 아들이 저주를 받지 않도록 은을 입힌 ..
Light & Delight 10월 9일 사사기 16장 23-31절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신 앞에서 축제를 벌입니다. 축제가 즐거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삼손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에게 괴로움을 주었던 삼손이 잡혔으니 그것은 그들에게 큰 즐거움이 된 것입니다. 축제 때 삼손은 끌려나오고,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도록 기둥 사이에 서게 됩니다. 삼손은 신전을 버티는 기둥이 손에 닿는 곳에 기대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 사이에 섭니다. 삼손은 주님께 간구합니다. 원수를 갚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다시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신전의 기둥을 무너뜨립니다. 신전에는 사람이 가득했고, 신전 옥상에도 3,000명쯤 되는 남녀가 있었습니다. 삼손은 신전을 무너뜨리면서 블레셋 사람들과 ..
Light & Delight 10월 8일 사사기 16장 1-22절 삼손은 하나님께서 ‘나실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지만, 그의 행실은 ‘나실 사람’의 행실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고 있습니다. 단지 머리카락이 길다는 것 외에는 전혀 구별된 삶이 아니었습니다. 부모에게서 나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지 못한 것인지, 나실 사람으로 사는 것에 대한 반항이었는지는 모릅니다. 그의 행위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타락한 모습만 보입니다. 삼손은 가사에서 창녀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여인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단지 그의 정욕 때문이었습니다. 그를 죽이려는 사람들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의 힘으로 그들의 공격 계획을 무산시킵니다. 그 후 삼손은 소렉 골짜기에 사는 들릴라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됩니다. ..